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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초점책 - 전4권 - 알맞은 시각 자극으로 첫 두뇌 개발을 돕는, 0~2세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기 첫 초점책이었구요.. 흑백으로 된 초점, 색깔 모양, 누구일까?, 무엇일까? 전체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어렸을때 쓰기 좋은 초점책
흑백초점책과 색깔 모양은 처음에 아기 누워있는 주변에 병풍처럼 쫙 펼쳐줬더니 누워서 잘 쳐다보더라구요 손도 뻗고 만지려고 하면서요..
후에 뒤집으면서부터 모빌초점책 리뷰어에 당첨되어 그걸로 보여줬는데 움직이면서부터는 모빌초점책에 더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움직임이 적은 아이한테는 누워서 보기에 괜찮았던 것 같아요..색깔 모양책에는 반짝반짝한 재질의 종이가 붙어있어서 빛에 따라 반짝반짝하는것이 이뿌기도 하고 더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구요..
단점이 있다면 다시 원래대로 접기도 넘 힘들다는거...ㅠㅠ몇번 시행착오를 거쳐서 제자리로 돌려놓곤 합니다..
2. 무엇일까? 누구일까?
이 책 두권은 애기가 좀 커서부터 보여주는데 누구일까는 엄마아빠얼굴부터 아기랑, 강아지, 돼지, 젖소, 토끼 등의 동물그림이 아주 선명하게 나와있습니다. 무엇일까는젖병, 딸랑이, 컵 등의 사물의 그림이 나와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보는 사물과 사람들, 동물들의 모습이고 앞으로 아기가 많이 접하될 것을 책으로 경험시켜줄 수가 있죠. 밑에 이름까지 선명하게 나와있어 엄마아빠가 하나씩 읽어주면서 넘기면 뭔지 아는양 빤히 보고 있죠... 후에 글자를 막 익힐때도 쓰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크면 실제 사물을 함께 보여주면서 놀아주려구요..
형님께서 이책을 물려주시면서 말씀하셨죠.. 아기가 누구일까와 무엇일까를 그렇게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