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나는 아기 목욕책 - 누르면 삑삑! 흔들면 딸랑딸랑~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냠냠냠, 랄랄라, 푸하푸하 이렇게 세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사실 목욕할때는 물장구치느라 정신이 없어서 잘안넣어주고

장난감으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좀 더 크면 욕조에 같이 넣어주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1. 소리나는 책

냠냠냠과 푸하푸하는 안에 삑삑이가 들어있어서 누르면 소리가 나고 랄랄라는 안에 딸랑이가 들어있습니다.

누르면서 책을 흔들면 소리가 나고 책장이 부딪치면서 또 소리가 나니까 애가 울다가도 그쳐서 한번 더 쳐다봅니다. 책과 장난감을 접목시키다니요...얼마나 유용한지 모릅니다.. 아기가 커갈수록  푸하푸하에서 딸랑이 소리가 난다고 들고 흔드는데 정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울아기는 딸랑이 책을 더 좋아해서 딸랑이가 2개고 삑삑이가 하나였음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

 

2. 안전한 책

푹신푹신한 스펀지로 되어있어서 눌러도 안전하고 느낌이 좋아요.. 그리고 무독성이라 아기가 물고 빨아도 괜찮구요.. 실제로 아기가 잡으면 그대로 입으로 가지고 갑니다. 요즘처럼 안전한게 없을때.. 맘이 참 놓입니다. 모서리 또한 둥글고 부드러워서 안전하구요.. 지금까지 아기 몸에서 떨어뜨려본적이 없는데 긁힌 자국 하나 없습니다..

 

3. 선명한 색상과 그림, 귀여운 의성어 의태어

원색을 사용하여 색상이 넘 선명하고 예쁩니다. 그리고 그림은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져 있어요. 내용은 멍멍 강아지도 냠냠냠, 꽥꽥꽥 오리도 냠냠냠, 폴짝폴짝 개구리는 즐거워 이런 내용인데요...귀여운 의성어 의태어가 그림과 함께 나와요.

엄마가 하나씩 뵤여주면서 읽어줘도 좋아요. 저런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가 아기의 언어감각을 키운다고 책에서 본것같아요..아기가 옹알이를 시작할때 많이 따라 읽어주면 좋을것같아요.. 모션도 크게 하면서요~^^

 

4. 적당한 사이즈

사실 첨에 인터넷으로 후기를 보고 사러갔는데 전 좀 큰책인줄 알았는데 아주 작더라구요.. 그때는 에게~~ 되게 작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책이라기보다 장난감으로서 기능을 많이 해서 아기에게 정말 딱 적당한 사이즈더라구요. 한손에 들고 요즘엔 좀커서 양손에 들고 노는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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