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ㅣ 꼬마 그림책방 25
오이시 마코토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1월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관계를 그린 이야기다.

공생인 이들 관계에서 악어의 실수로 악어새가 그만 

악어 뱃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악어는 장수풍데이가 날아와 간지러워도 꾹 참고

아기호랑이의 장난도 참고 원숭이의 장난도 참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면서 악어새를 구해내는 이야기다.

큼직한 그림컷과 동물들의 이야기구성으로 유치나이의 

어린아이들에게 좋을것같다.

대사 내용중 " 너는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용감하고 멋진 친구야" 

말이 여운이 남는다. 

자신만 아는 세상이 되어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친구를 배려해주는 내용을 

다룬책이라 정감이 더 간다.

할말많은 세계사2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2 -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
빗살무늬 지음, 박초희 외 그림, 조한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1월

불과 도구를 사용하게된 선사시대부터 중세시대의 막이내릴때까지 이야기를 다룬 할말 많은 

세계사1에 이어서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를 다룬 할말많은 세계사2가 나왔다

역사속에서 중요한 사건또는 주제를 골라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할수 있도록 꾸며져있다.

만화로 역사의 흐름을 읽고 신문 기사로 생생함을 느낄수 있으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알지못했던 역사의 다른면을 배울수 있다.

예술이 발달하고 전쟁이 일어나며 문명과 과학이 발달하면서 지금의 현대까지 이르기에 수많

은 사건과 사건이 있다 는것을 알수있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우리의 생활에 많은변화가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것으로 우리의 생활은 

더 큰 변화가 있을것이다.

정말 많은 전쟁이 있었구나 하면서도 지금까지 하는 전쟁이 안타깝끼만 하다.

할말많은 세계사처럼 앞으로  할말이 더  많아지겠지...

할말많은 세계사를 읽으면서 예술과 문명,과학,이 많은 변화에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되어서

좋지만 안타까운 사건과 우리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쓰여질 세계사는 좋은일 사랑이 듬뿍 담긴 이야기가 많이 실렸음 한다

과학관에 놀러가자

과학관 사이언스 2 : 국립과천과학관 - 기초 과학관/ 첨단 기술관 편
손영란 외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1월

이번 겨울 방학에는 과천 국립과학관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로했다.

먼저 사전 준비로 과학관 사이언스로 준비하기로했다.

사이언스 1은 자연사관,전통과학관,어린이탐구 체험관에 이어서

사이언스2는 모든과학에 기초가되는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을

구성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소개하며 오늘날 눈부신 발전을한 첨단 기

술관을 소개하고있다.

우리가 꿈꾸고 있는 최첨단 기술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유비쿼터스란 말이 웬지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처럼 가스불에 올려논 냄비를 태우지 않을것이고 보일러 틀고 나가

는일 없을테니..  정말 필료한데  로봇 도우미가 청소해주고 화초 키워

주고 애완동물 돌보고 ... 넘  편하지않을까나

과학에 흥미있고 관심있는 고학년이나 중학생들  부모님들 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정보서이다.

과천 과학관에 가서 더 많이 배우고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관람전부터 관람후까지 궁금한 모든것을 자세히 알

아보게 해준다.  

춥지만 집에서 웅크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줄

기회를 찾아볼수 있게 해주자.

몸속 탐험을 떠나요

우아, 똥이 나왔어요 - 놀라운 소화의 비밀 ㅣ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28
사토 마모루 글,그림. 신은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0월

오랫만에 혼자 웃음을 지으면서 책을 읽은것같다. 

 어서오세요란 입술을 통해서 수고하셨습니다란  

항문이란 출구로 변기 커버가 보이는 그림이 인상적이다. 

 몸속기관들이 귀여운 요정으로 나와 열심히 일하는 모습 너무나도 귀엽다. 

 그림만 보아도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것이다.  

어렵고 복잡한 설명이 아니라 그림이 자세히 나타나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너무 쉽다. 

 똥을 만드는 레시피(?)도 너무재미있고 `하루중 똥이 가장 잘 나오는 때' 언제일까? 

 나를 즐겁게 해준 요정이있다  

보라색요정 이요정의 표정만 봐도 정말 소화기관을 다 이해할 정도이다  

긴 말이 필요 없는 책인거같다 

 초 저학년도 읽어도 무난한 책 

 적극 추천....

마법의화학

마법의 화학 - 화학자와 떠나는 시간 여행 ㅣ 아이세움 배움터 27
빈첸조 과르니에리 지음, 음경훈 옮김, 파비오 마냐쉬우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0월

흔히들 화학하면 원소 기호외우고
실험실을 떠올린다
나또한 화학을 그렇게 접했으니  
아무런 지식배경 없이 주입식으로...

지금은 우리가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할수있고 많은 체험으로
사고를 넓힐수가 있다.
이책 또한 화학이란 단어가 낯선 아이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책이다

화학이 시작된 시대로의 여행
연금술이 시작된 시대로의 여행
화학 혁명이 일어난 시대로의 여행
원자,더 정교한 화확 시대로의 여행
4장으로나뉘어져서 
화학이란 단어를 어렵지않고 쉽게 풀어 놓았다
삽입되어있는 그림 또한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딱딱하지않고 흥미롭다


아리스토텔레스,보일,아보가드로,많은 화학자, 과학자 ,철학자
들과 질문과 대화로 이어지는 이야기 형식이 
지루함을 덜었다 
우리가 무조건 외우던 화학반응식, 분자식을 
글로 쉽게 풀어놓았다

이책을 통해서 아보가드로의 이름이 그렇게 긴줄 
처음 알게되었다

고학년이나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