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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이 너의 무기다 - 남다른 섬세함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
멜로디 와일딩 지음, 백지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평점 :
<예민함이 너의 무기다>
보통 예민한 사람이라고 하면 까다롭고 까칠한 사람을 먼저 떠올렸다. 그래서인지 타인에게 예민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려 많이 애써온 것 같다. 하지만 이 글의 저자는 예민함, 구체적으로는 '예민한 노력가'들이 예민함을 어떻게 장점으로 승화할 수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총 4부로 구성된 책은 '예민한 노력가'들의 6가지의 특성(STRIVE)을 알려주며 이 특성들이 조화를 이루고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준다. 각 챕터마다 저자가 만나본 '예민한 노력가'들의 사례를 말해주며 내가 가진 특성과 어떤면이 비슷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고 회피함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특성을 말해주며 이것을 물놀이용 공에 빗대어 표현하는 부분이 제일 인상에 깊었다.
p.79
감정을 회피하는 것은 물놀이용 공을 물밑으로 누르는 것과 같다는 비싼 교훈을 얻었다. 아무리 세게 눌러도 공은 결국 수면 위로 튕겨 올라간다. 공이 물밑에 있는 동안 수면은 잔잔하고 평화롭다. 그러나 한 손은 공을 잡고 있느라 쓸 수 없으니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에너지도 분산된다. 게다가 고삐를 늦추는 순간 공은 바로 수면으로 튀어 올라 난장판을 만든다.
사람들에게 예민해 보이지 않으려 애씀과 동시에 내면의 예민함을 감당하지 못해 피로감을 느낄 현대인들에게 내가 왜 예민한지를 알려주고 단점같은 예믾함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켜주는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 위 서평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로 부터 도서지원 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