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에세이 - 청소년을 위한, 개정판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아름다운날 / 2007년 10월
장바구니담기


다이아몬드는 탄소의 순수 결정체이다. 그런데 탄소는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값이 싼 축에 속한다. 석탄과 아이아몬드가 모두 탄소인데 무엇때문에 그 둘은 그토록 가격 차이가 나는 것까? 비밀은 탄소원자의 배열때문이다.-44쪽

왜 우리는 점성술에 매혹당하는가?
사실 점성술은 무지로 인해 발생했으며 미신적인 속임수라고밖에 할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점성술을 믿고 있다. 그 이유는 인간은 누구나 불확실한 세계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48쪽

1858년 다윈은 윌리스의 원고를 받아 읽고 머리를 한 대 호되게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자기 자신의 이론이 눈앞에 그대로 펼쳐져 있었기 때문이다.-158쪽

화학 교재에 질량 보존의 법칙을 쓴 사람은 라부아지에라고 되어 있다. 로모소프가 라부아지에보다 30년이나 빨리 그것을 발견했는데도 아무 대접도 받지 못하고 있다. 어쩌다 그렇게 됐을까?-178쪽

감옥에 있는 동안 인류의 귀중한 유산을 남긴 사람들이 종종 있다. 존 버니언이 그랬고, 장 빅토르 퐁슬레가 그랬다. 그들이 감옥세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무언가에 깊이 몰입해 있었기에 가능했다.-181쪽

과학자가 되는 첫걸음은 과연 무엇일까?
과학자들의 삶을 더듬어보면 두뇌와 포부, 열심 말고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놀라운 발견을 하여 과학자로 우뚝 선 경우를 종종 발견하게 된다.-184쪽

<뉴욕 선>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것은 로크의 허무맹랑한 과학 이야기 덕분이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터무니없는 이야기일수록 언제나 더 잘 먹혀 들어간다는 것이다.-18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