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이름이 챠챠인 줄 알았는데 주인공의 친구인 '천재 약쟁이'가 챠챠였네요. 소꿉친구인 단테를 좋아하는 클로에를 도와주기 위해 친구인 챠챠가 만들어준 약물로 인해 생기는 에피소드입니다. 결국 이 약물덕분에 서로 좋아해왔던 단테와 클로에가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학원물답게 풋풋하고 귀엽네요.
결혼을 앞둔 신부의 일탈을 그린 "브라이덜 샤워"입니다. 솔직히 결혼을 앞둔 신부가 브라이덜 샤워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너무 멀리 간 느낌이었고 약간 제 정서와는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킬링타임으론 가볍게 읽을만 하지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듯한 작품이네요.
흔한 소재인 상사와 비서간의 로맨스를 남녀만 바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여주가 신체장애를 가진데다가 업둥이었다는 사연때문에 스스로 벽을 만들며 살아가다가 사랑받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집니다. 로맨스물이지만 성장물에 가깝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네요. 잔잔하지만 탄탄한 구성과 전개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똥차보내고 벤츠만난 커플의 클리셰 가득한 로맨스입니다. 각각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복수라는 목적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복수를 모의하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조금은 뻔한 이야기지만 유쾌한 스토리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읽었어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책방처자에서 별당아씨, 별당아씨에서 후궁 간택을 거쳐 귀인마마로의 어마무시한 신분상승을 하는 열혈여주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물입니다. 시대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주인공 외의 주변인물들도 흥미롭고 로맨스와 궁중암투에 사건사고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요소없이 흥미진진해서 과연 공모대전 수상작답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한번 손에 들면 끝까지 읽게됩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