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프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살짝 있었으나, 과목 공부를 할 때 고려해야할 것 세가지, 아이의 뇌발달 과정, 그 과목의 본질,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제시하고, 잘 반영하여 시기별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는 책.
이토록 꿈과 같은 집도, 이 모습을 갖추기까지 저자의 피땀 흘린,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가 있었다. 집을 산 순간부터 개조하는 과정에서 집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의 끔찍한 일들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집을 지키고 아름답게 변신시킨 저자가 많이 존경스럽다. 집이 정말 우아하고 아름답다.
내 아이의 세계를 존중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 나의 생각과 달라도 아이의 인생은 아이의 것이다. 아이가 더이상 Bobby 로 불리고 싶지 않다면, 나는 기꺼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듣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불러주는 엄머가 되어야지.
˝난민 유전자를 나눈 사람들의 미세한 연대로 이루어진 게 인류 아닐까요?˝ ‘우리‘ 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정하고, 또 그것을 마음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을까?나의 울타리 속에 조금씩 더 많은 사람들을 들이며, 각 사람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조금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