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하다 라는 말을 아이가 무슨뜻인지 물어보면 정확하게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이 말을 처음 듣는 아이들은 거북이가 생각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 저 또한 그랬었으니까요.
"쑥스럽고 어색해 불편한 마음"
예를들어 친구들 사이에 사이가 나빠져 중간에 낀 친구가 다니기 불편한 상황이 <거북하다>라고 감정언어로 표현할 수 있어요. 이 내용을 만화로 재밌게 써낸 책이 바로 <신비한 마음 사전>이지요!
감정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아주 중요해요.
기쁨, 슬픔, 즐거움, 괴로움, 희망, 절망......등등 낮과 밤처럼 우리 감정에도 밝은 감정과 어두운 감정이 있어요.
어떤 감정이든 우리가 살아가는데 다 중요하고 도움을 주는 감정이에요.
하지만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감정언어>는 훨씬 단순하고 적어요.
나의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노력을 많이 해야해요!
'나는 지금 어떤 감정이지?', '왜 그런 감정을 느낄까?', ' 아, 이런 이유였구나.', '내 기분은 ㅇㅇㅇ해.'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풍부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