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것을 정의하기는 너무나 어려운 말 이지만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느낀 사랑이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잘 담아내었다. 좋아함과 사랑함의 차이, 사랑이 시작할때와 이별할때의 감정, 첫사랑과 짝사랑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드러내어 ‘아, 나도 그랬지.‘ 라고.. 잊혀졌던 감정을 깨우고 다시 불러일으켰다. 과장되지 않고 꾸밈없이 그대로 쓰여진 말들은 충분한 공감듵을 만들어내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라는 이야기들이 모두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사랑이라는 쉽게 정의되지 않은 감정으로 오로지 사랑에 관해서만 충실하게 쓰여진 책이라 지나간 추억도 상기되고 성숙된 내가 현재 내옆에 있는 사랑도 지켜낼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사랑은 때론 무작정 잡는 것 대신 아쉬움을 연습하게 만든다.“ ”사적인 삶이 불안정할수록, 사랑은 쉽게 부담이 된다.“ ”가난한 연애에서 먼저 무너지는 것은 존엄이다. 존엄이 흔들리면,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 아무리 좋아해도, 아무리 진심이어도, 관계는 점점 숨을 죽인다.“ “우리는 어떤 침묵이 때로는 관계에 대한 예의일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한번쯤은그런사랑 #감성에세이 #감성글귀 #사랑에세이 #사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