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고백 머묾 세계문학 사랑 3부작
기 드 모파상 지음, 구영옥 옮김 / 머묾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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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드 모파상. 문학에 대해 아주 천천히 알아가는 중이라 이 책을 통해 모파상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는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불릴만큼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실주의 작가이다. 개인적으로 단편보다는 장편을 선호하는 편인데 모파상을 통해 단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짧은 글을 매료시키기 위해 사용된 언어들, 그의 날카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첫눈, 고백>은 단순히 사랑에 관한 이야기 보다는 그걸 넘어서 사랑이 피어오르는 분위기, 배경, 연민, 위선, 자기기만, 환상, 불안, 열정 등의 복잡하고 수많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예리하게 보여준다. 특히 기억에 각인된 몇몇 작품도 있지만 14편 모두 재미있게 읽어서 두고두고 꺼내어 재독하고 싶은 책이었다.

“있잖아, 언니. 우리가 사랑하는 건 종종 사람이 아니라 사랑 그 자체야. 그날 밤, 언니의 진정한 연인은 달빛이었던 거야.”

#기드모파상 #첫눈고백 #머묾 #우주서평단

@woojoos_story 모집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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