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대지 않고 수술합니다 - 회복 빠른 비절개 치료로 건강하게 사는 법
김태희 지음 / 라온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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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언제 병마가 찾아올지 모르며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 대부분 수술이라고 하면 절개를 생각하는데 칼 대지 않고 비절개 치료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외과의사 김태희씨는 2000회 이상 비수술적 치료인 하이푸 시술을 해왔다. 그는 환자들에게 수술 없이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하이푸 치료법은 절개하지 않고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상해를 입히지 않는 비침습적 치료법(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가장 최신의 방법(p.74)이다. 하이푸의 원천기술은 유럽에서 시작되었는데, 중국에서 상용화되어 치료에 쓰이기 시작했다. 하이푸는 체외에서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체내의 종양을 괴사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에 방사선과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더 이상 치료가 어려운 간암이나 췌장암 등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이렇게 암환자에게 항암과 방사선 치료에 관한 대안으로 하이푸가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도 유용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자궁선근증은 조금 생소한 병인데 자궁내막세포가 자궁 근육층에 착상해서 증식하는 병이다. 하이푸로 선근증을 치료하면 가임력이 좋아져 임신 성공률이 높아진다. 저자는 앞으로 자궁선근증 치료 지침은 하이푸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걸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조금 생소했었던 하이푸 시술인 비절개 치료로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현재 아픈 환자나 건강하게 살고픈 모든 사람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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