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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시프트 - 경쟁 없는 새로운 시장으로 이동하는 법
김위찬 외 지음, 안세민 옮김, 김동재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우리가 알고 있는 블루오션은 레드오션과는 달리,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알려져 있지 않아 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을 말한다. 그래서 블루오션은 아직 시도된 적이 없는 광범위하고 깊은 잠재력을 지닌 시장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이 용어는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자문위원인 김위찬 교수와 르네 모보르뉴 교수가 함께 제창한 기업 경영 전략론 ‘블루오션 전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책은 전작인 <블루오션 전략>에 이어서 구체적인 사례를 추가해 나온 책이다. 책에는 팀과 조직이 레드오션을 벗어나 블루오션으로 가게 하는 체계적이고 검증된 과정과 시장 창출을 위한 방법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을 만들어가는 과정상의 인간의 마음과 정신에 관련된 이야기 등을 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블루오션 전략가들은 업계의 조건을 주어진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재구성하고, 경쟁자를 이기려하지 않고 경쟁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든다. 또 기존 고객을 얻기 위해 싸움을 벌이는 대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여기에 집중하며,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한다. 그리고 블루오션 시프트를 추진하기 위한 다섯 단계를 살펴보면, “시작하기에 적절한 곳을 선정해 팀을 구성하고, 현 위치를 파악하고, 도달할 목표를 설정하고, 도달할 방법을 찾아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책에는 이 각각의 단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기업들은 발상 전환을 해서 끊임없이 거듭해온 경쟁의 원리를 벗어나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장을 만들어야함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전작에 비해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며 곧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자세히 제시하고 있는 점도 좋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