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 - 부동산 규제 시대 내 집 마련 가이드
정석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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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동산 정책도 바뀌고 있다.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에 대한 흐름을 알아야만 부동산 투자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5년간 가계부채, 주택대출 이슈를 보도해온 저널리스트로서, 같은 기간 실수요 목적으로 세 번의 ‘빚내서 집 사기’를 직접 경험해본 당사자이다. 가족의 보금자리인 주책을 마련하기 위한 대출은 생활의 영역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되었다. 이 책은 빚내서 집 사기를 둘러싸고 두려워해야 할 지점과 그렇지 않은 지점을 알려주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고 밝힌다. 무분별한 투기와 갚을 수 없는 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부동산 관련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기꾼들은 때문에 당장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들까지 과도한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 저자는 이런 규제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실수요자들이 집을 마련할 때 현실에 맞는 대출을 얼마나 잘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대출·세금 및 부동산 관련 제도를 바로 알아서 내 집 마련을 잘 해야 할 것이다. 내 집 마련시에 중도금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매도인 담보 매수인 명의 대출인 '제3자 명의 담보대출'을 활용하라고 한다. 또한 다자녀 가구나 청약가점이 높은 40대 후반~50대는 신규 분양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넓어진 가점제 문호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특히, 뒷부분의 부록에 수록되어 있는 8·2 부동산 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은 현 흐름을 이해하는 유용한 정보였다.

이렇게 책에는 투기꾼들이 아닌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었다. 바뀐 부동산 규제 정책 때문에 무조건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는 대출을 잘 활용하고 세금을 적게 내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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