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트렌드 2018
허건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자기사업을 하지 않는 수많은 월급쟁이들은 언젠가는 다니던 일터를 나와야 하기 때문에 한번쯤은 자영업에 관해 고려해 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영업과 월급쟁이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고 자영업을 잘 운영할 수 있는지, 2018년 자영업 트렌드는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 책의 공저자인 6명의 전문가들은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좋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8년에는 재료비, 임대료, 인건비의 삼중고 쓰나미가 밀려온다고 한다. 먼저 재료비를 포함한 원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높은 임대료와 전년 대비 16.8%나 오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업이익률은 4%가 줄어든다. 이렇게 힘든 환경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기회의 요인이 있다고 말한다. 무인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의 생산성을 높이는 매장, 새롭게 진화하는 소셜프랜차이즈, 자영업 자신의 온라인 브랜드화와 모바일 설문 마케팅이 바로 그런 기회의 요인들이다. 책에는 더 이상 자영업은 혼자서만 하는 사업이 아니며, 다양한 주체들과 어떻게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인가가 중요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한다. 각 주제의 뒷부분에 있는 [자영업 트렌드 키워드 점검]의 6가지에는 ‘전통 시장과 청년 상인, 자영업자가 알아두면 좋은 네이버 서비스, 요식업은 골목 셰프의 시대...등’ 현 상황에 맞는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특별기고 1,2]에 ‘2018년 상권 동향’과 ‘자영업자의 절세 전략’도 유용한 내용들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2018년 자영업 트렌드를 알 수 있었고, 자영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현직 자영업자들뿐만 아니라 미래 예비 자영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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