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이 살아 본 미국 - 겁 없는 가족의 흥 많은 미국 생활기
박민경 글.사진 / 행복우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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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일상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픈 마음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요즘은 자녀의 공부를 위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기러기 가족들이 많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족들이 함께 지내지 않고 떨어져 있는 것을 반대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기러기 가족이 아니라, 가족이 모두 함께 미국이란 곳에서 2년간 지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인 박민경씨는 평범하게 살고 있었지만 평범함을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그녀는 2014년 가족들과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나서 약 2년간 지내고 돌아온다. 이 책에는 미국에서의 생활, 사람, 여행, 문화에 관해 그녀가 겪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아이의 공립초등학교 적응기, 남편의 MBA 수업, 저자의 영어수업 등 공부를 위해 외국을 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았다. 또 라스베가스와 10개 국립공원에서 캠핑 이야기들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흥미있는 내용들이었다. 그리고 현지인들과의 소중한 인연과 문화 이야기들도 좋은 내용들이었다.

이 책은 저자가 그 곳에서 직접 살면서 느낀 여러 방면에 관한 이야기들이여서 미국에 살아 본 적이 없었지만 간접 경험을 해 볼 수 있었다. 낯선 곳에서의 정착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더 넓은 세상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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