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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배우는 예수님의 지혜 - 성 토마스 복음서, 청소년을 위한
홍남권 지음 / 온하루출판사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영어성경을 읽기가 왠지 두려웠는데,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영어로 배우는 성경이기에 용기를 내었다. 이 책은 성 토마스의 도마복음을 저자가 번역한 책이다. 성 토마스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의 한 사람이고 쌍둥이라고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저자는 비종교인으로 어떤 선입견도 없이 도마 복음서를 번역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데 방해되지 않도록 해설과 주석은 달지 않았다고 밝힌다. 또 예수님의 말씀을 직역으로 완벽히 번역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고 말한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영문 성경구절이 나오고 그 밑에 번역이 적혀있다. 번역 밑에는 성경 개정개역 방식으로 옮긴 번역이 또 나온다. 맨 아래에 있는 Tips란에는 도마복음 독해에 도움이 되도록 단어와 숙어, 간단한 문법이 설명되어있다.
도마복음서는 예수님의 어록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겨자씨의 비유 등 공관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은 공통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천국은 겨자씨 같다. 모든 씨앗 가운데 가장 작은, 하지만 겨자씨가 준비된 흙에 떨어질 때, 커다란 줄기를 내어 하늘의 새들에게 보금자리가 된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영어성경 읽기에 자신이 없는 성인들한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영어성경을 통해서 예수님 말씀을 새기고,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