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의사가 되시고 만병의 치료자가 되시는 성령 하나님
송 글로리아 지음 / 아마존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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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이 더욱 읽고 싶었다.

책의 저자는 신학대학교를 나오지 않았지만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골방에서 주님과의 일대일의 성경공부와 기도와 교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10여 년이 넘도록 주님과 1대1일의 과외공부와 교재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어느 날 이 책을 쓰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힌다. 책의 구성은 모두 8챕터로 저자의 간증과 성경구절이 있었다. 개인이 체험한 간증이지만 성경구절과 함께 읽어가면서 신비함과 놀라움이 있었다. 그중에서 희귀병, 중풍, 골수암, 폐암, 허리 디스크 병을 기도로써 고친 이야기는 정말 놀라웠다. 남편이 폐암선고를 받고 실의에 빠져있었을 때에 저자는 하나님께서 폐암을 고쳐 주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고 기도를 드렸다. 놀랍게도 암세포가 사라져 버렸다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폐암4기는 사망선고나 다름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남편은 목숨을 건진 것이다. 그리고 지옥을 체험한 저자의 이야기도 신비로웠다. 지옥에서 본 학생, 동성연애자, 불쌍한 공주, 행악자, 유명한 소설가 등의 이야기가 있었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말한다.

이렇게 이 책에는 저자가 체험한 놀라운 간증의 이야기들이 많았다. 성령 하나님은 충만한 기쁨과 놀라운 능력 안에 살아계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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