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기록 2020 (기네스북) 기네스 세계기록
기네스 세계기록 지음, 신용우 옮김 / 이덴슬리벨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가끔 대중매체에서 방영하는 기네스 기록을 보면서 재미있고 신기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이런 재미나고 신기한 기록들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이 책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행성 지구, 동물, 인간, 기록학, 바이럴 스포츠, 모험정신, 사회, 특별 구성 로봇, 기술&공학, 아트&미디어, 스포츠의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특별 구성으로 인공지능, 로봇의 세계 심층 탐구가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다. 각 주제의 앞부분에는 스냅삿으로 ‘가장 큰 나무, 가장 큰 악어류, 가장 키가 큰 남자, 가장 큰 피자, 가장 큰 유인 풍선, 세계 최고 부자, 가장 큰 우주정거장, 가장 큰 조각상...’등이 있어서 볼거리를 더해주었다. 특히, 행성 지구 주제에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극대륙, 행성 지구 전반으로 나눠서 세계기록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인간 편을 보면 역사상 최고령자는 프랑스의 잔 루이즈 칼망으로 122세 164일을 살았다. 그녀는 85세에 펜싱을 배웠고, 100세까지 자전거를 탔다고 한다. 장수를 한 것도 놀랍지만 이렇게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게 생활했다는 점이 더 놀랍고 부러웠다. 로봇 편에는 로보카, 바이오닉옵터, 아틀라스, 로봇 로비 등 그동안 생소했던 로봇에 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이 책에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른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다. 성인들은 물론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신비한 이야기들이 많은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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