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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 경험치 못한 위기가 온다 - 큰 판을 읽으면 기회가 보인다
이광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4월
평점 :
요즘 부동산 시장은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한다.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지 않으며 집값은 점점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으로 부를 축척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거주하기 위해 어렵게 구입하는 사람도 있기에 이런 위기 상황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누구나 부동산을 소유해서 손해를 입지 않고 이득을 얻고 싶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광수 씨는 부동산 시장과 건설 회사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19년 서울 부동산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책 제목을 보면 뭔가 심상치 않은 위기가 온다는 말인데...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부정적인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현 상황을 바르게 봐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위기 때 지켜야할 투자원칙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책의 첫 부분에는 부동산 위기를 말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단기간에 폭등한 이유를 보여준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단기간에 폭등한 이유를 주택 수요의 증가와 주택 공급의 감소로 이야기한다. 집값 변동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먼저 가격과 거래량의 관계를 통해 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검토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2019년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일어나는 이례적인 거래량 감소와 전세가 하락은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부산에서 부자동네로 알려진 해운대 아파트 가격의 빠른 하락도 예시로 보여주고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위기일수록 지켜야하는 투자원칙으로 큰 판을 읽고 사이클을 공부하고 확률론적 사고 등을 가져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서 현재 서울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현재 상황을 바르게 알아야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깊이 동감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현 상황을 바로 짚어주고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