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강자를 만드는가 - 자연을 살리는 생태계의 전략가들
정회석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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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자연 생태계의 일부이기에 자연과 공존하지 않고는 살아가기 힘들다. 생명체들이 나름대로 효율적인 전략을 개발하고 생존을 유지하듯이 인류도 생존을 위해 전략을 개발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지구상에는 1300만~1400만 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인류는 이중에 13%정도인 약 230만 종정도만 알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모든 생명체는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책에는 여러 가지 동·식물의 생존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 무리를 지어 적을 따돌리는 정어리떼를 보면서 뭉치면 강해진다는 협력의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작은 물고기 한 마리가 홀로 헤엄치면 포식자가 바로 공격하지만, 커다란 무리가 되어 움직이면 하나의 큰 물고기처럼 보여 쉽게 공격하지 못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란 말이 정말 실감났다. 인간에게 유익하지 못한 곤충인 파리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파리도 자연 속에서 꽃가루 받이, 자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에게는 혐오스런 곤충이지만 자연에게는 유익한 곤충임인 것이다. 이렇게 모든 생명체는 모두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사람을 많이 죽인 동물은 호랑이나 사자가 아니라 모기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모기에 물려서 말라리아, 뇌염 등에 걸려서 죽는 사람이 제일 많다는 것이다. 연약한 곤충 같지만 어느 순간 가장 무서운 존재로 돌변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동·식물의 생존 전략을 통해서 자연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은 46억 년을 유지해 온 최고의 전략 교과서이며, 그 전략들을 통해서 인류 역시 자연으로부터 생존의 방식을 배워나가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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