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모어와 함께 뜨는 몽글몽글 뜨개 소품 다이어리 - 키치하고 귀여운 소품이 가득! 코바늘 뜨개 32
샤인모어 지음 / 책밥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키링같은 작은 것들을 만들면서 빠르게 완성품을 얻고 싶었는데 딱 좋을 타이밍에 손에 들어온 책~
표지에서 올망졸망한 사이즈의 귀여운 소품들이 보이는게 그림책같네요.

이 책의 작가의 인스타그램을 보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한가득이네요.

작가의 귀요미 작품들을 목록에서 볼 수 있어요. 키링이나 티매트, 파우치 등 작은 작품들이 대부분인데, 동물이나 음식모양으로 만든 게 많아요.

요즘은 코바늘이랑 실도 다*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코바늘 뜨개를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책에서 알려주는 준비물에 대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책에서 사용한 실은 해피코튼을 주로 사용한지라 같은 실이 아니어도 굵기 2mm에 맞는 실을 사용하면 책의 작품들과 완성크기가 비슷하게 나올테니 다*소에서 한두볼  구매해서 만들어보길 추천해요.
기호도안과 서술도안 모두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이 역시 코바늘 뜨개를 시작하려는 분에게 유용할듯 하네요.
뜨개기법도 기호랑 사진으로 한 과정씩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고, 글로 설명까지 해 주어 이해가 안될수가 없네요.

동물이나 음식 소품을 작게 만들다보니 눈에 뛸만한 특징을 크게 강조한 것이 작품들의 특징인것 같애요. 
음식 소품은 동물 소품에 비해 모양이 간단해서 더 빨리 만들 수 있어 성취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을듯해요.

많은 작품들 중에서 뜨고싶은 것들은~
딱 보자마자 해달인지 알게되는 해달키링~전체를 갈색으로 뜨면 수달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조그만한 강아지 파우도 귀여운데, 아이팟가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것 같애요.
요즘 유행인 카피바라가 목욕하고 있는듯한 카피바라 트레이~
선물하기 좋을 행운 부적 키링~

집에 실은 있지만 굵기가 제각각이라 있는 실들을 조합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행운 부적 키링뿐...
만드는 방법은 기호도안, 사진, 서술도안까지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요.

실도 가늘지 않고 사이즈가 작다보니 몇단 안뜬것  같은데 완성되네요. 실 색상도 2가지밖에 되지 않아 더 쉽기도 하고요.
부적키링이다 보니 행운의 상징인 클로버 하나 뜨고, 부적 하나 뜨고, 부적에 클로버를 꿰매주면 끝이예요.
그런데 클로버를 부적에 꿰맬 때 클로버잎이 둥글게 되게 잘 꿰매야 이쁠듯해요. 그냥 꿰맸더니 뾰족한 클로버가 만들어져서 안 이쁘네요.
개인적으로는 초록색보다 연두색으로 만들어서 가방이나 파우치에 하나 달고다니면 포인트로 딱일것 같애요.

코바늘 뜨개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코바늘 뜨개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는 분들에게도 추천!
코바늘 뜨개를 막 시작해서 빠르게 작품 하나라도 완성하고픈 분들에게도 추천!
코바늘 뜨개를 시작했는데 어렵게만 여기는 분들에게도 추천!

#샤인모어와함께뜨는몽글몽글뜨개소품다이어리 #샤인모어 #책밥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