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예요. 요즘 들어 공룡을 무서워하는 첫째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기대햇던 책이예요. 귀여운 공룡이 표지로 되어있는 책에 무지개색의 도장이 있어요. 도장이 있으니 공룡그림은 신경도 안쓰고 빨리 하자고 보채네요ㅋ 책 뒤편을 보니 손도장 책 시리즈가 꽤 많이 있음을 보여주네요. 책을 활용하는 방법이랑 주의사항이 적혀있네요. 처음으로 손도장 찍기는 뿔달린 공룡의 머리를 예쁘게 만들어주는거예요. 첫째가 신나게 찍어서 완성한 알록달록한 머리를 가진 공룡이예요. 두번째는 프테라노돈을 완성시키는건데 아까와는 달리 모양을 만들어내고 연필이나 펜으로 세부적으로 그려야될 것도 있어서 제가 하나 초록색으로 시범을 보였어요. 첫째가 각양각색의 프테라노돈의 친구들을 열심히 만들어주었네요ㅋ 다음은 티라노사우루스의 몸통에 손도장을 찍어서 비늘을 그리는건데요~ 이런건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머리부터 몸통까지 알록달록하게 꽉 채워 도장찍었네요. 찍고나서 잘 안 닦아주면 이전 도장색이랑 섞일 수가 있어서 매번 닦는것도 일이긴 하지만 아이는 엄청 신나하네요. 제지하지 않으면 한 번에 다 찍어버릴 기세라 하루에 3개로 협상완료했습니다. 손도장찍는 놀이에 빠져서 공룡그림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색연필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찍어내어 완성되는 그림을 재밌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이 책의 효용가치는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