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오줌싸개 고양이 쇼보냥 1
킷카 지음, 조아라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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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하는 짓이 너무나 귀엽다.

겁쟁이에다 울보에다

온갖 소심한 면은 다 가지고 있는

고양이 쇼보냥.

주위의 고양이들에게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하면서,

맨날 훌쩍거리고, 소침해지고 하는데

그 모습을 너무 귀엽게 그려놓았다.

둥글둥글하고 씰룩씰룩 거리는

살짝 찐 고양이의 매력을

제대로 담았다.

보고 있으면, 내내 웃음도 나오고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

복잡한 거 생각할 필요 없이

마냥 보고 있으면 기분이 푸근해진다.

그게 이 만화가 주는 행복이랄까.

쇼보냥의 둥실둥실한 매력에

안 빠질 수가 없다.

고양이 만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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