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들의 심오한 세계를
그대로 보여준다.
어쩌면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스파이들의 활약상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스파이들이 주로 수행하는
은밀한 임무에 최적화된
기상천외한 장비들을 대거
소개하고 있다.
무기들 하나하나를 보면
쥐도 새도 모르게
상대방을 제거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실감이 간다.
그 외에도 각종 정찰 장비들이
수록되어 있어, 오늘날
첩보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다.
액션 영화에서 스파이는 언제나
단골손님이다. 이 책을 보고
영화속 스파이나 첩보 작전 등을
보면 더욱 이해도 쉽고
재미도 배가될 것이다.
과학이 발전할수록
스파이들의 은밀한 장비들은
더욱 위력적으로 진화해왔다.
어떻게 장비에 과학적 기술이
접목되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진진할 것이다.
항상 베일에 싸인 스파이인 만큼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 책은
그 생태계에 대해 상세하고
쉽게 전해주고 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지식도 많이
전해주고 있어 괜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