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기차를 좋아하기도 하고 워낙 유명한 책이라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한글판과 이것 중 어떤걸 할까 많이 망설이다가 내용보다는 시각적인 면인 더 돋보이는 책인것 같아 영어판으로 결정했는데 잘한것 같아요.화물 열차의 각 부분 이름은 생소한 단어였지만 전체 내용 파악은 아무 무리 없이 쉽게 되었구요.특히나 생생한 테잎과 함께 들으니 너무 좋아요.책만 보았을땐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테잎을 들어보니 흥겨우면서도 어떤 비장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음악과 성우의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짧은 영화 한편을 접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특히 마지막 gone~하며 끝나는 부분에서는 아쉽고 허전한듯한 묘한 기운마저 든답니다.실감나는 테잎을 들은후 책을 다시 보면 처음 책을 보았을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을거예요.테잎이 함께 든 이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