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berry (Boardbook + Tape 1개)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브루스 데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1998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다른 오디오 북들과는 달리 테잎에 노래가 없습니다. 책의 내용을 읽어주는 식으로 A,B면이 구성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운율의 묘미를 살린 문구를 듣고 있자면 노래를 듣는 것보다도 더 신이 날 정도로 흥겹습니다. 처음 잼베리를 구입한것은 예쁜 그림 때문이었는데 테잎을 들어본후 홀딱 반했습니다.어쩌면 이렇게도 운율을 재미있게 표현해놓았는지...정말 감탄했습니다.잼베리라는 단어가 반복되고 또 이와 비슷한 발음이 나는 단어들을 함께 조합해 술술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요.

낯선 단어도 많지만 발음이 비슷하게 나고 그림이 아주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뜻을 다 알겠더라구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흠뻑 느낄수 있는 예쁜 그림과 감칠 맛 나는 멋진 운율...한마디로 예술입니다. 테잎을 몇번 듣고 나면 절로 따라 읽어 질 정도로 리드미컬합니다.흥겹고 신나는 잼베리에 푹 빠져 보세요.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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