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하우스 - 입체놀이집
Lucy Cousins 지음, 신주영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사실 우리 아기는 아직 어려 이런 입체책을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니거든요.하지만 제가 너무 맘에 들어 일찌감치 사 놓았답니다. 책이라기 보다는 인형놀이,역할 놀이를 할수 있는 집이라고 해야겠네요. 책을 360도로 펼쳐서 양쪽에 있는 끈을 묶으면 환상적인
입체 공간이 생깁니다. 메이지의 침실,부엌,욕실과 화장실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가구,창문,그 밖의 자그마한 소품에 이르기까지 아주 세심하게 만들어져 있어요.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모두 종이이기 때문에 책을 찢거나 함부로 다루는 나이가 지난 다음에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줄수 있는 너무나도 예쁘고 독특한 책이예요. 우리 아기가 이걸 가지고 인형 놀이도 하고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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