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섹스사전 - 상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다
강준막 지음 / 북카라반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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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들러’식의 성에 대한 금기와 성역을 완전히 탈피하고 파괴한 책이다. 성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는 물론 각종 은어와 속어, 음담패설까지 여과없이 공개하고 있다. 이는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성담론과 성문화의 이중성’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저속하다거나 민망해 보이는 내용들 역시 실제 우리 사회와 개개인이 행하고 있는 통속적인 문화현상임을 각인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는 물론이고 유익하고 건강한 성담론을 형성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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