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에게 배운다
이반 미즈너 & 돈 모건 지음, 박아람 옮김 / 쌤앤파커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과거 세일즈는 사회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하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전문 세일즈가 노력의 대가를 받는 유능한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이 아무리 좋은 제품을 생산한다고 해도 세일즈 없이는 어떤 경영전략도 물거품이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판매가 목적이기 때문이다. 상품이 팔려야 이익이 남고 이익이 남아야 경영이 되는 것이니 말이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사는 것은 좋아하지만 판매당하는 것은 싫어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그토록 피곤해 하는 세일즈와 세일즈맨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세일즈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편견의 철창을 제거하는 동시에 세일즈맨에게 정직하고 양심적인 세일즈 방식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60인 거장들의 특징적인 코멘트를 통해서 세일즈에 대해 철저히 파헤친 일종의 교과서와 같아 읽은 이로 하여금 공감을 갖게 한다. 전통적인 세일즈 태도, 목표 설정, 고객 발굴, 고객의 반론에 대처하기, 재품 시연, 거래 종결, 사후 점검 등의 ‘세일즈 성공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거장이 되고 싶다면 거장의 경험을 들어 보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 할 수 있겠다. 

 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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