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 이야기 1 - 최초의 경제학자 관중 춘추전국이야기 (역사의아침) 1
공원국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역사라는 과거를 참고하곤 한다. 경험에서 또 지혜가 나올 수 있으니까. 그러나 역사는 과거일 뿐이고 현재는 여전히 답답하고 미래는 불투명해 보인다. 어떻게 하면 역사를 통해 오늘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까?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은 통찰의 좋은 시간을 제공한다. 흥미롭고도 치열한 열국의 각축과 흥망성쇠를 보며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 시기를 만들어가는 것은 사람이다. 각 시대의 주인공들이 그 시대를 이끌었고 사회경제적 변화를 야기시켰다. 춘추전국이야기를 담은 이 책들 중 제 1권은 그 주인공이 관중이다. 관중은 춘추질서의 설계자이자 중국 최초의 경제학자라고 할만한 인물이다. 그에게서 특별한 것을 배우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역사도 길고 인생도 길다. 긴 중국의 역사에서 해법을 찾는 방법을 모색해 본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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