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시장
- 작가
- 이철환
- 출판
- 브레인스토어
- 발매
- 2011.01.01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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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 시장] 이 책은 돈을 벌려면 자본시장부터 이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국거래소 시장감사위원장이 직접 쓴 책이다.
아주 쉽게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라 이미 기본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쉽게 보일지 모른다는 이 책은
솔직히 말하면 경영학을 1년 배운 나조차도 어렵다.
레버리지라는 말을 보고 잠시 멍했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인데...
'아!! 재무관리 시간에 들어 본 재무 레버리지... 뜻이 뭐였더라...'
나는 이 책이 쉽지 않았다.
진정한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면 '지금 당장 경제공부 시작하라' 이 정도가 경제 초보를 위한 책이다.
자본시장을 조금 더 쉽게 풀어 썼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이 책을 읽으려고 손에 든 사람들은 어느정도 이 분야에 관심이 있기때문에
이 책을 읽으려 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초보자와
나같은 완전 무지 상태의 초보자의 의미가 달랐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좋은 점은 내가 생각 없이 투자하던 상품들에 대한 설명이 있다는 점이다.
막연하게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는 펀드나 ELS의 개념을 좀 더 이해해야 했다고 할까..
하지만 아직도 이 책은 몇 번 더 읽어야 완전히 이해가 가능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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