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늦지 않았다 - 삶을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 171가지
패트릭 린지 지음, 고은경 옮김 / 참나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지금도 늦지 않았다. 는 기존의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
이런 류의 책들은 대부분 2~30가지쯤의 이야기를 정해서
아직 늦지 않았으니 시작해보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이 책은
내용이 아~~~주 많다.
사랑, 용서, 부, 건강, 취미 모든 장르를 망라하며 짧게 씌여져 있다.
시의 형식이지만 시는 아니고... 새로운 형식이라 더 읽기 새로웠다고 해야 할까..
지금도 늦지 않았다. 는 하나의 주제를 굉장히 짧게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짧은 글에 작가의 느낌이랄까 작가가 그 주제에 대한 깨우침을 받은 내용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작가가 이 주제에 대한 내용들을 깨우쳤다고 생각을 하는 이유는
그 짧은 글을 읽는 사람의 마음 속까지 전해지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저 대충 이해만 한 사람이라면 그렇게까지 독자의 마음으로 이야기를
전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책은 번역가가 영한 대역을 한 책으로
번격가 역시 작가의 의도를 우리의 마음 속으로 전해주기 위해
나름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이 받은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그래서 인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책을 보면
왼쪽에는 영어 원문이. 오른쪽에는 번역 본이 들어있다.
이거 은근 영어 공부도 하면서 볼 수 있다.

하나의 이야기들 아래에는 모두 명언이 하나씩 있는데...
긴 글 보다 짧은 글이 사람들을 더 감동시킨다고 그 짧은 단 한 문장들이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우리는 어느 날이나 어느 해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을 기억한다.
-p.59
뭔가 심오한 듯 하면서도...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아직 정확히 이해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그런 느낌이 드는 말이지만
내 마음에 너무 와닿았다.
어느 날이나 어느 해가 아닌, 어느 순간.
이 말이 지닌 참 의미를 내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고 싶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짧지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책을 선물해 줄 때에는 정해진 목록이 있었는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 역시 선물 책 목록에 적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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