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5 - 바스티유에서 바그다드까지
래리 고닉 글.그림, 이희재 옮김 / 궁리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래리란 사람은 참 박식하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고 책을 쓴다. 

만화책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대학생이라 해도 쉽게 이해하지 못할 수준의 책이다. 

역사를 전공하고 있는 나로서도 처음 듣는 이야기도 있고,  

아하,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하고 무릎을 치는 부분도 있다. 

근대에서 끝났 것이 좀 아쉽다. 

과학사와 관련된 책이 나온다고 하니, 보고 싶다. 

9살짜리 아들 녀석이 책을 탐하길래, 아직은 안된다고 했다. 

이원복씨 것부터 보고, 나중에 커서 봐라고 했는데... 

대학생이상의 분들이 보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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