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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담긴 세계사 ㅣ 손 안에 담긴 시리즈 4
마르쿠스 핫슈타인.데틀레프 베르그혼 지음, 김지원 옮김 / 수막새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요즘 세계사 관련 책자들이 날로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마치 무인도에 거주하는 원주민 처자가 이제 서양의 패션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체제 자체는 별다른 게 없습니다만...
그림! 사진! 이게 풍부합니다. 내용은 간략하게 서술되어 읽기 쉽고요...
일반 세계사 책에서 보기 힘들었던 여러가지 자료들이 많이 구비되어..
읽기보다는 그냥 그림보듯이 넘겨도 된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한 손에 담긴다기에 만만하게 하룻밤만에 읽어버릴 정도입니다.
그림만 봐도 공부가 되는 듯한 묘한 기분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꾸준히 읽기보다는 옆에 두고 필요할 때 찾기 좋게 알기 쉽게
백과사전식으로 되어 있어 교사에게 매우 유용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