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의 기술 - 한 권으로 끝내는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 개정증보판
김정환 지음 / 이레미디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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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교과서' 가 있다. 이 교과서에 참고서, 자습서 등이 딸려나와서

그 교과서의 내용을 심도있게 공부한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아볼때는

교과서에 의존해야 한다.

 

'차트의 기술' 은 주식투자의 교과서라고 하고 싶다. 그 분량이 아주 방대하여

한번에 접근하기는 만만치 않다. 오히려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여 그 챕터를 공부해서

전체를 마스터 하는게 맞을 것 같다.

 

특히 관심을 갖고 지켜본 분야는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부분이다.

사람들은 군중과 같은 행동을 하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동일시한다. 군중 속에 있으면 개인으로서의 자신의 존재는 드러나지 않고 안전하다고 여기게 된다. 이러한 군중심리에 따른 행동은 예측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증권시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격 변화에 반응하는 인간의 심리 변화는 나름대로 일정한 법칙을 갖고 움직인다. 군중의 행동양식에 대해 1923년 에드윈 르페브르가 발표한 어느 주식 투자자의 회상은 역발상 사고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알렉산더 엘더는 심리투자 법칙을 통해 주식 투자에서 개인과 집단의 심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심리적 분석을 이용하면 정확한 거래의 시기를 잡을 수는 없다고 할지라고 최소한 시장의 흐름을 크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는 있다. 다른 사람의 의견만을 맹목적으로 듣는 사람이라면, 대다수의 의견을 좇아서 뒤늦게 거래에 뛰어들어 손실을 볼 가능성도 크지만, 심리적 분석을 이용한다면 자신이 시장의 분위기를 나름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되므로 뒤늦은 시장 참여로 인한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반면 심리적 분석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시장의 의견을 정확하게 수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우리가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 주식시장 또는 상품선물시장은 그 시장의 규모가 큰 만큼 이에 따라 수많은 사람의 의견을 수집해야 하지만, 시장에 참여하는 대다수의 의견을 집약하기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다.


-Part 4. 투자심리 분석과 주가 사이클의 형태 : <03. 심리 분석의 장단점> 중에서

 
더이상 감에 의한 투자에서 벗어나 분석에 의한 투자로 전환해야 할 시기다.
이를 위해서 '차트의 기술' 은 분석과 전망에 대한 기초에서 활용까지 내용을 가지고 있다.
관심분야별로 확대하여 공부하면 실전투자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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