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중독자 - 멸종 직전의 인류가 떠올린 가장 위험하고 위대한 발명, 내일
다니엘 S. 밀로 지음, 양영란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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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보자" 인류가 떠올린 가장 혁명적인 문장.

멸종 위기에 처한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지구를 장악하게 되었을까?

인간을 동물과 구별짓게 하는 가장 결정적인 특성은 무엇일까?

과학과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데 우리는 왜 점점 불안함과

피로감을 느끼는 것일까? 역사학자이자 철학자인 저자가 내린 결론.

"내일의 발명"


인간은 내일이라는 개념을 알면서 부터 걱정과 근심이 시작된다.

동물에게는 늘 오늘만 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살게 되고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산다.

인간이 지구를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내일의 발명이지만,

내일을 알면서 부터 우린 오늘을 행복하게 살지 못한다.

내일을 위해 오늘 참아야 할 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우린 늘 불안하다.


인간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는 유일한 생명체다.

내일에 대한 기대가 인류를 아프리카에서 떠나게 했고

오늘날 인간의 시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는 다가오지 않은 미래 때문에

만성적인 불안과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미래에 중독된 인류에게 그 극복을 위해서는

"지금 여기"를 가장 가치있게 여겨야 하는 단순한 교훈으로 마무리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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