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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람들처럼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에게서 찾은 행복의 열 가지 원리
말레네 뤼달 지음, 강현주 옮김 / 마일스톤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행복한 사회가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
덴마크.
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라중 사회복지제도가 가장 잘 되어 있는 나라.
병원비가 공짜인 나라.
대학등록금이 공짜인 나라.
대학생에게 매달 120만원의 생활비를 주는 나라.
실직자에게 2년동안 월급 90%를 주는 나라.
이런 사회제도 때문에 행복한 것일까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책이다.
덴마크 사람들은 '행복'을 생각하는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인다.
교육의 목표를 5%의 엘리트를 키우는 교육이 아닌
95%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한다.
덴마크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휘게(hygge)' 이다.
휘게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 정도로 해석할 있는데,
이것을 연구하는 대학의 학과도 있는것을 보면 그 문장의 의미로만은 턱없이 부족한듯 싶다.
겸손, 규칙, 휘게.
그것이 가져다 주는 행복의 만족도가 높진 않지만, 궁극의 행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여전히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있고, 자살도 있다.
하지만, 지구에 정직하고 행복에 가까운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매우 중요하다.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최대한 많이 배울 수 있다.
그런 나라의 존재를 알고 있고, 그들이 있어 우리는 더 많은 노력을 할 수 있고,
그 노력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