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비이성적 마인드 - 감정은 어떻게 객관적 데이터를 왜곡하는가
로버트 코펠 지음, 권성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현대 경제학은 케인즈 이후 신자유주의파에 의해서 주도되어 왔다.

합리적 의사결정에 대한 굳건한 신념은 그 이론이 정확히 맞다는 것을 반증이라도 하듯이

사이클에 의한 단기 불황을 재외하고는 대세적은 경제상승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지난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찾아온 금융위기...

상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금융규제에 대한 완화(거의 방임수준)는 통제할 수 없는 파생상품들이 만들어지고

그에 따른 손실은 경제구성원 모두가 감내해야 했다.

 

이 책은 신경경제학에 기반을 한 시장의 이끄는 중심적인 사고의 틀이 합리적 기반보다는

비이성적인, 감정적 기반에 기인하는 이론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정교한 이론적 토대를 실제 현장에 적용시키고 있다.

물론 그 현장이란 주식을 비롯한 금융투자에 대한 방법론적인 부분들이다.

 

그동안 뛰어난 트레이더들이 조언하는 성공을 위한 비이성적인 키워드 들이다.

자기확신, 절제, 자기 의존성, 동기부여, 유능함, 자기인식, 낙관적인 마음, 직관력

전략적 태도, 인내, 근면, 높은 성과, 활력, 객관성, 상황 주도력, 조직적 사고,

목표지향적 성과, 투자를 즐기는 자세, 리스크 관리, 집중력, 독립성, 야심, 헌신적 태도.

 

정글같은 시장에서는 이성적인 마인드 보다는 감성적인 마인드가 투자의 성공을 가늠하는

열쇠임을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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