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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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존의 갈림길에서 다시 살아 났을때, 세상을 보는 시선은 아주 달라지는 듯하다.

하워드교수는 현자의 삶을 살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심장 마미로 죽음의 고비를 넘긴 경험이 있다.

제자와의 대화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데 궁금해하는 '해답'을 제시한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 그 죽음의 순간에서 인생을 되돌아보면 후회하는 일이 많겠지만,

단 하나라도 '그건잘했지' 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나쁘지 않은 삶을 산 것이다.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선택의 기로는 새로운 전환점을 주는 좋은 계기이다.

그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역동적으로 살 수 있도록 긍정의 힘이 필요하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도 개인에 따라 너무나 상대적이다. '내 재산은 겨우 빌게이츠의 1%에 불과해' 근데 그 1%는 몇백만달러가 넘는 숫자이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그 상대적 상황을 긍정에너지로 발산해서 작은 선택들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만들어야 한다. 실패를 했을때 대부분의 사람은 낙심을 하며 재기를 하지 못하고 실망한 삶을 살게 되는데 그 '실패'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은 그 실패를 실패로 마무리 하지 않고 새로운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였다고 믿는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것이 그 시도조차 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엄청난 차이를 둔다.

정해진 시간은 살아가는 우리, 너무 급하지 않게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며 용기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라는 필자의 교훈이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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