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재편 - 새로운 부와 마켓, 그리고 전혀 다른 기회
선대인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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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 소장. 코로나 이후 각 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이에 대비한 전략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해 코로나가 가져다 주는 사회 현상에 대해 날카롭게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 
지금 한국경제의 흐름을 좌우하는 구조적 힘은 무엇이고,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앞으로 5년, 경제 트렌드는 무엇인가? 코로나 주가 폭락과 반등에서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국내 대표적인 산업인 반도체와 2차전지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20년 전 삼성전자 주식을 사지 못했다면 지금은 무엇을 사야 할까? 이러한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단 한 권의 책. 미래의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필독서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주가 폭락을 계기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투자 실력이나 종목을 고르는 안목은 키우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같은 대표 종목들이나, 테마주나 급등주를 추격 매수한 것이 전부였다. 선대인 소장은 종목을 선별하는 기준으로 ‘실적 중심 투자’를 권한다. 실적 중심 투자란,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겸비한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방법이다.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시각에 변화를 두지는 않고 있다. 5G, 전기차, 2차전지, 수소차, 대체에너지 등 정부가 발표하고 투자한는 뉴노멀에 대한 부분들이다.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빠르게 수익이 나는 종목인 ‘실적전환주’부터 2~3년간 안전과 성장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종목인 ‘성장형 우량주’, 노후대비를 위한 ‘실적성장형 고배당주’까지 실적 중심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식 종류별 투자법과 투자기간, 효과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경제와 산업의 미래를 밝혀줄 많은 분야들 가운데 대표 분야인 ‘2차전지, 반도체, 바이오-제약 산업’의 현황과 전망, 이 흐름을 이용해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도 알차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은 수동적인 금융상품 구매자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훨씬 더 나은 수익을 올리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부의 재편》은 혼돈 속에서 길을 인도해주는 등대이자, 부의 로켓에 올라탈 수 있는 황금 티켓이다.
이부분에서 하나라도 함께 편승하여 갈 수 있는 기회다. 많은 내용이 있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투자법은 스스로가 찾는 것이고 이 책은 거시적인 측면과 함께 구체적은 분야에 대한 종목들도 안내하고 있다. 잘 살펴보고 자신이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종목을 찾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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