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의 부동산 DNA -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투자 메커니즘
정형근 지음 / 알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신 어머니 이야기. 돈은 없지만 집을 사야 한다는 필요성과 강한 의지이면 집을 사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 공인중개사를 시작하시는 어머니를 보게 된다. 저자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자신이 자본가가 되기를 결심하고 오늘날에 이르렀다. 필요함. 절실함은 성공하기 충분한 조건이다.


현재 나이 만 40세, 공인중개사 어머니를 따라 소싯적부터 현장을 돌아보며 부동산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20대 이른 나이부터 소형 빌라 투자를 시작, 40세 현재의 나이에 수십 억 자산 규모에 이르는 성공을 거둔 놀부 정형근! ‘놀라운 부동산’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약 16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직방TV에서 ‘투자의 신’ ‘부슐랭 가이드’ 로 활약 중에 있다. 
이 책은 부동산 소액투자로 시작해서 건물주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자본가로 일찌감치 부를 이룬 놀부의 특별한 투자 마인드를 소개한다. 또한 그가 투자한 종목들의 특급 투자 노하우를 알아본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서는 2020년 이후 불경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 종목 및 전략, 그리고 저평가된 지역을 알아보는 방법부터 저평가된 지역에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초판 한정 특별부록 ‘투자 시크릿 맵’에서는 종목별 지역별 유망 투자 종목과 투자처를 공개한다. 이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제대로 걸음을 떼지 못한 이들에게 유용한 팁을 제공해 줄 것이며, 부동산 투자에 입문했는데 좀 더 투자 종목을 다양하게 늘려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돈과 반드시 친해져야 하며, 부를 축적하는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투자를 할 땐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 내가 돈이 없다고, 가난하다고 해서 현실에 눌러앉는 것이 아니라 부자 마인드로 바꾸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할 것을 강조한다. 달동네에 살던 놀부가 30대에 놀라운 자본을 축적해서 부를 이룬 것처럼, 평범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책에서는 여러 차례 얘기하고 있다. 투자 이전에 정말 중요한 것은 투자 마인드인데, 놀라운 실행력으로 놀라운 타이밍에 실패 없는 투자를 할 수 있으려면,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세팅해야 함을 주장한다.

돈에 대해서 당당함이 저자의 성공을 가져다 주었다.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고 어릴때 부터 돈에 대해서 '터부' 시 하기 보다는 더 집요하고 당당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내용을 경험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