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운 - 보통의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운을 모으는 기술
노로 에이시로 지음, 이현욱 옮김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옛말에 운칠기삼(三) 이란 말이 있다. 사전적으로는 운이 7할이고, 재주(노력)가 3할이라는 뜻이다. 곧 모든 일의 성패는 운이 7할을 차지하고, 노력이 3할을 차지하는 것이어서 결국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뜻이다.

 

운칠기삼을 넘어선 ‘운칠복삼’이라는 말이 있다.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결국 재능이 아니라 행운이라는 뜻이다. 때로는 실력보다 운의 힘이 더 강력하다. 이 책은 성공이 간절한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운이 눈에 잘 보이도록 하고 그 운을 상승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방송쪽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인지, 문체 자체가 시원시원 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또한 경험을 통해 저술된 내용으로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며, 저자만의 재미있는 생각도 많이 있다.

일례로, ‘참고 견디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는 ‘여기 있어 봤자 잘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떠날 것을 추천한다.(중략) 한 곳에 정착하는 것을 선호하거나 한 곳을 고집하면 운이 줄어든다. 따라서 나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서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는 편이 좋다. --- p.82 ‘참고 견디면 복이 온다’는 생각은 나쁜 운을 부른다.

그러니까 운이 정체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꾸물거리지 말고 사람이 많은 곳으로 나가는 것이 운을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p.140 사람 이외에 운을 좋게 만드는 것은 없다

 

자신이 현재 처해있는 상황이 힘들다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성공을 위해 동분서준 하다 보면 '운'이 따르게 되고 결국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는 이야기다.

상상이 아닌 적극적 돌파만이 성공을 위한 '운'을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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