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 - 행복은 타인으로부터 온다!
세실 앤드류스 지음, 강정임 옮김 / 한빛비즈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처음 읽기시작한후로 년도가 바뀌고 달수로는 2달이 훌쩍 넘은거 같네요..

한번 책을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거의 2~3일만에 다 읽어 내려갔는데 이책은 도무지 손에 잘 잡히지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사전상의미로 보면 "가이드북"은이란 .

1. 여행이나 관광 안내를 위한 책. 2. 학습이나 상품의 정보 따위를 다룬 소개서.

 

라고 합니다.

 

제가 느낀 이책은 네 딱 가이드북 같았어요..

물론 좋은 책인것 맞습니다. 

 

어떠한 단체나 집합의 모습을 가진게 아닌 공원을 걸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 한마디도 소통이 되고

우리 사회의 공동체의 한모습이다. 그리고 공동체를 집합이나 모임으로 발전시켜 그 안에서 소통을 이루고

공공의 선을 창출하여 발전해 간다면 사회적 전체의 변화를 가져올수도 있는 시발점이 된다.

 

그리고 각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장중요한 소통의 대화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덧붙여 훌륭한(?) 우수한(?) 공동체의 예를 들어 사회적 선을 이끌어 냈다거나 개인의 발전을 도모할수 있다는

다양한 사례를 책 사이사이에 이야기 하고 있어 호감이 듭니다.  

 

다만 저는 이책에서 아마 제가 읽고 싶은것을 못 읽어 내렸기에 2달이 넘어가도록 재차 읽어도 서평을 쓰지 못한거 같습니다.

 

저는 저책의 제목을 보고 상상했었나봅니다.

공동체를 처음 만들어서 혹은 이미 존재하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면서 겪는 느꼇던 느낌이나 생각..

그리고 갈등을 해결해 나가고 사회적 발전을 이뤄가면서 얻는 대외적인 성장과 더불어

그 공동체 한 개개인의 개인적 의식변화 및 생활태도 또는  환경의 변화가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힌 엮어 나가는 형식이

었다면 좀더 개인적인 측면여서 여러가지 사례를 볼때 자신에 비추어 공동체 생활을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를

확립할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머리로 이해가는데 가슴으로 별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나 할까...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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