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렇게 각 내용에 대한 작가의 생각도 보여준다.
내 생각과 비교해면 좋을 듯.
ps. 심청가에 한해서는 나도 작가 생각과 같음
이 책의 좋은 점 추가는,
이렇게 각 내용의 마지막에 실제 비슷한 내용의 판소리를 들을 수 있게
큐알코드 제공(사진에서는 모자이크처리했지만)
내용을 다 보고 큐알코드 타고 들어가 판소리 들으면 좋다.
내용과 판소리가 딱 맞아들어가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더라.
어제 심청가 판소리 같은 대목 여러버전을 들어봤는데,
부르시는 명창마다
창의 가사(?) 대사(?) 내용(?)이 한두마디씩 다르더라고.
책하고도 쬐끔 다르고.
아무래도 구전으로 내려오는 내용이라 그러지 않은가 싶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보면서 듣기보단 다 보고 듣는 걸 추천.
큐알코드를 내용의 시작이 아닌 끝에 둔 것도
그런 뜻이 아니었을까? 라고 추측해본다.
책 내용 중에 모르는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알고 있던 기억과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조금 색다르게 느껴짐ㅎㅎㅎ
판소리나 전통극을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볼만한 책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