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 수학 2-2 (2017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에는 QR코드가 참 매력 덩어리랍니다.
보통 개념 또는 어려운 문제 일부정도만 QR코드를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우등생 해법수학은 차원이 달라요

그럼 우등생 해법수학에서 QR코드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먼저 그 단원이 들어가기전 가볍게 학습만화를 볼 수 잇는데요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거죠?

 

학습 만화 아래쪽에 QR코드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스캔해보면 만화 퀴즈를 접하게 된답니다
울집 녀석은 한 번은 아쉬운지 한 번더 보더라구요.

 

그 다음 만나보게되는 QR코드가 바로 개념 강의 동영상이랍니다.
책에 나와 있는 교과서 개념이 그대로 화면에 나온답니다.

화면에 선생님이 등장하셔서 설명해주는건 아니랍니다.

 

 

 

선생님이 없어서 화면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 훈이
처음 문제풀기전 개념 강의를 들었지만....
틀린 문제가 있어서 한 번 더 개념 강의를 들었답니다.
틀린 문제가 몰라서 틀린게 아니라 실수로 틀린 부분이지만 그래도 강의를 다시 한 번 더 들어보게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QR코드는 바로 틀린  문제 다시보기랍니다
QR코드를 찍으면 내가 틀린 문제를 선택해서 강의보기를 누르면
친절한 선생님께서 설명을 다해주신답니다.
훈이는 오답률이 40%인 1-3번 문제를 틀렸더라구요.

밑줄친 두 수가 나타내는 값의 차를 구하는 문제였는데요
훈이는 나타내는값으로 차를 구한게 아니라 그냥 숫자만 보고 차를 구해놓았더라구요.
어려운 문제만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내 아이가 틀린 문제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쉬운 문제도 내 아이는 틀릴 수 있고
어려운 문제를 맞출수도 있으니깐 말이죠.
내가 가려운 부분만 선택해서 볼 수 있는게 매력덩어리죠.

이 문제는 오답률이 60%
틀린 아이들 대부분이 백의자리는 생각하지 않고 천의 자리만 비교해서 그랬을꺼에요.
울 훈이도 그렇게 했더라구요.

서술형문제도 내가 틀린 부분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답니다.
2학기부터는 천의 자리를 배우게 되니 자리수가 자꾸 헷갈리나 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겠죠.
이때는 익숙할때까지 반복학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원평가를 풀고 난뒤 QR코드를 찍어 보면....
같은 유형의 새로운 문제들이 생성되어 풀어 볼 수 있답니다.

 

스마트폰으로 글자와 숫자를 입력하느게 서툰 훈이지만....
재미있어하네요.
하나하나 콕콕 찍어 적어 넣더라구요.

 

 

책으로 풀때도 좀 헷갈려 했던 서술형 문제
스마트폰 속 문제는 풀이과정을 적을 수 없어서 종이를 꺼내 적어 보았답니다.
그리고 답은 스마트폰에 콕 찍어 넣었구요.

 

 

다 맞다고 생각했는데.....
1문제 틀렸더라구요.
이건 스마트폰으로 숫자를 찍다보니 9옆에 0을 찍었나봅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

 

 

 

상위 5%로 가는 고수들의 실력문제도 틀린 번호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답니다.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고수들의 실력문제를 풀 수 있다는거에 얼마나 뿌듯해하는지....

 난이도 있는 문제도 풀어보면 좋은거 같네요.
어려운 문제인데 풀었다는 자신감이 쌓이면 수학도 재미있다고 느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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