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맞짱 초등 수학 2-1 (2017년) - 새 교육과정 초등 유형맞짱 수학 (2017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곧 있음 신학기가 시작되네요.

작년엔 학습을 멀리 했다면.... 올해는 좀 가까워질려고 조금씩 노력하고 있답니다.
하루 4쪽의 기적을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아직 학습에 익숙하지 않는 녀석이라 학습 시간이 길지 않아요.
개념학습이 이루어지고 난뒤엔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본답니다.
아직 경험이 없는 녀석에겐 다양한 문제유형을 접해주는것도 괜찮다는 제 갠적인 생각이랍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경험을 쌓기 위해 선택한 문제집
사실 몇 권의 문제집이 있지만... 어떤 문제집이 더 좋은건지는 사실 모르겠어요.
일단 1학기 동안 다양한 문제를 접해주고 해결해나가는게 목표랍니다.
물론 개념을 1차적으로 알고 난뒤 이런것들이 진행되어야 겠죠.

 

 

유형맞짱은 다른 문제집과 달리 예습, 복습할 수 있는 진도표가 있답니다.
훈이랑 예습으로 지금 2단원을 학습하고 있는 상황인데.....
복습은 훈이가 틀린 부분만 제가 따로 문제를 적든 오려 붙이든 해서 학습할 계획이랍니다.
사실 풀었던 문제집에 다시 푼다는게 좀......
그리고 이녀석에게 오답노트로 문제를 적어라고 하면 문제 푸는것보다 적는게 더 곤혹스러울꺼 같아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예습하고 틀린 문제만 쏙쏙 오려서 수학풀이짱에 붙여 풀도록 할려구요.

 

 

유형맞짱에서도 단계별 문제 학습이 이루어진답니다.
일단 개념학습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유형을 공략하고...
문제 해결의 3단계 문제 구성으로 문제해결력을 키울수 있답니다.

 

 

훈이가 가장 헷갈려 하는 부분이 조건에 따라 해결하는 문제들이더라구요.
잘 모르겠다면 별표를 해서 들고온 문제.
사실 이런거 하나하나 해결하면 참 쉬운건데.....
조건 앞에 번호를 적어 순서대로 풀어보라고 1차적으로 방법을 제시해줬답니다.
그랬더니....
마지막 조건 뭐 모다 크고 뭐 보다 작다에서 살짝 막히네요.
이런 문제의 유형이 좀더 익숙해질려면 반복학습을 해야할꺼 같네요.

 

 

위에 문제를 설명해주고 보니 옆에 문제도 틀렸더라구요.
십의자리 숫자 찾아적고, 일의자리 숫자 찾아적고
그리고 백의자리 숫자찾아서 세자리수를 적어야 하는데.....
훈이는 백의자리 숫자만 덩그러니 적어 놓았더라구요.
왜 틀린지 가르쳐 주고 고쳤답니다.
아고.... 이녀석을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지?????? 고민스럽네요.

 

 

틀린 문제는 다시 스스로 풀어보고....
사실 이녀석은 몰라서 틀리는것도 많지만....
문제를 찬찬히 안읽고 대충 읽고 풀어서 틀린것도 있답니다.

 

 

문제들 마다 어떤 개념의 유형 문제인지 적혀 있어서 실수가 아닌 아이가 진짜 몰라서 틀린거라면 다시 그 개념으로 돌아가서
학습할 수 있어서 이 점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이녀석 문제 풀때 보면 별이 꼭 한 두개씩 있답니다.
순서대로 나열되어있지 않고 어디에서 부터 몇 씩 뛰어 셀 때 빈 곳에 알맞은 수를 적어넣는건데.....
이녀석 계속 순서대로 나열되어있다고 생각하는지 문제가 이상하다고 별을 떡하니 그려 놓았네요.
그래서 이런건 일단 시작하는 수를 찾아서 그 다음 수가 있는지 없는지 보고 찾아 적어라고 했더니... 선을 그어가며 하나씩 찾아
빈 곳에 알맞은 수를 적더라구요.


 

 

역시 이녀석 구멍은 주어진 조건을 따져 가며 차례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마지막이 안되는거 같아요.
마지막에서 연필 놓코 생각에 생각에 또 생각에....... 연필을 잡지 못하고 있네요.
결국 엄마의 설명을 듣고 해결
다 풀어놓코 왜 모르지???????

 

 

1단원이 마무리되면 요래 미로 찾기 코너가 있네요.
행복한 왕자 간단한 줄거리 읽고 미로찾기 하는 후니....
미로찾기는 후니가 좋아하는 활동이랍니다.^^

 

 

크고작은 도형 개수 구하기는 처음 접하는 문제라 어떻게 풀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는 후니
하나하나 설명해주니 조금 이해를 하네요.
요런 문제들은 좀 많이 접해봐야할듯하네요.

 

 

2단원에서 가장 난코스
칠교판이네요.
칠교는 직접해보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칠교를 꺼내서 주고 해보라고 했더니 만만치가 않네요.
첫째녀석은 이런 활동을 많이 해줬는데.... 둘째는 교구가 있는데도 잠재우고 있었으니... 지금이라도 꺼내서 접해줘야겠어요.

 

 

수학풀이짱은 학교 진도에 맞춰 복습차원에서 틀린 문제들을 오려 붙여 풀어보도록 하고...
그 옆에서 숫자만 바꾸어 제가 문제를 적어 풀도록 할 계획이랍니다.
하루4쪽의 기적을 만들어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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