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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모아나 ㅣ 영어가 재미있어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
AST Jr. English Lab 해설. Steve Brown, 조희 감수 / 사람in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겨울방학때 모아나 애니메이션이 인기몰이를 했었죠.
그때 시간이 안맞아서 아쉬워했었는데....
학교에서 선생님이 보여줬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재미있었다고....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보면 어떨까요????
영상이 아닌 책으로 모아나를 만났답니다.
영어로 읽어보는 모아나!
책장을 넘기면.....
이 책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 하면 얼마든지 영어로 읽을 수 있다고 적혀 있네요.
내용이 잼있으니 영어 실력도 오르겠죠.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정말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답니다.
하라는 대로 한다면 좀 더 재미있게 학습까지 1석2조의 영어 책이 될꺼 같네요.
총 12chapter로 내용이 구성되어있으며....
책을 읽기전 등장인물들을 살펴봅니다.
갠적으로 전 마우이가 맘에 들고 딸아이는 모아나가 맘에 든데요.^^
등장 인물 소개에 적혀 있는 글만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훨씬 수월할 정도로 잘 묘사되어 있답니다.
우리가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대충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 글을 읽어보니
애니메이션을 안본 저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겠더라구요.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전 중요 단어를 미리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딱 좋으네요.
사실 모르는 단어들이 많으면 재미없을꺼 같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미리 중요한 단어들을 익히고 내용을 본다면 훨씬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꺼 같네요.
우측 상단에 QR코드를 스캔해서 활용할 수 있어서 더 맘에 드네요.
읽기 · 듣기 · 말하기 3박자가 잘 맞아 딱 좋으네요.
거기에 단어의 쓰임을 문장으로 예를 들어주니 자연스럽게 문법까지 익힐 수 있어서 맘에 드네요.
수현이는 5개는 알겠는데.....
나머지는 모르는 단어라고 한 번씩 적어보기도 했답니다.
읽고, 듣고, 말하면서 써보면 기억에 더 오래남겠죠.
이야기의 내용도 QR코드를 스캔해서 발음까지 신경써서 들을 수 있답니다.
수현이는 CD를 넣어서 컴퓨터로 들었는데...
왜 화면에 안나오냐고...ㅎㅎ
오디오 파일인걸 몰랐나봐요.^^
오디오 파일이 살짝 아쉬웠나봐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려운 문장들은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있답니다.
아무래도 이런 설명들은 내용을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문장의 구조를 잘 알수 있도록 설명되어있는 이 부분이 좀 어렵게 느껴진다면
책을 다 본뒤에 봐도 괜찮다고 하네요.
아마 그 때 보면 더 쉽게 보일수도 있다고......^^
내용을 이해했는지 마무리로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영어표현에 자신감이 생길꺼 같아요.
애니메이션을 보고 책을 접하는 아이에게 영어로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것도 괜찮네요.
영어로 읽는 모아나로 영어표현에 자신감을 불어 넣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