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수학 4-1 (2019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완자 시리즈 (2019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비상교육 초등완자

개념을 짧게 쪼개어 박스에 담아

빠르게 이해하고 깊게 공부하는 파워박스 학습법으로

올 겨울방학 예습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순식간에 겨울방학 마침표를 찍고 매일 등교함과 동시에

4학년 수학 진도가 거북이 모드로 바뀌였네요.

 

공부 호흡이 짧은 울집녀석에게 딱 맞는

파워박스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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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때 일주일에 4번,

공부할 요일(화, 수, 금, 일)을 정해서 기분좋게 출발했답니다.

문제는 공부할 요일중에 일요일이 포함되어 있다는게 녀석의 계획표에서 함정이였다는 사실!

어른들도 일요일은 쉬고 싶은 맘이 크잖아요.

이녀석도 그렇더라구요.

결국 일주일 3번 공부하는걸로 중간에 계획이 바뀌게 되었답니다

수를 읽고 적을때 삼을 사로 적는가 하면

단위를 안적기도 하고.... 요런 실수 빼고는 잘 풀더라구요

십칠조 사천칠백이십팔만이랑 십칠조 사천칠백이십팔이랑은 완전 다르죠.

단원평가로 한 단원을 점검하면서 틀린 문제는 왜 오답을 적었는지 다시 살펴 봤답니다.

꼭 나와! 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틀렸던데...

살펴보니 역시 단위를 안적었고 나타내는 값에서 0을 하나 빼서 계산을 했더라구요.

사실 1단원 채점 할때 0이 많은 수 때문에 눈이 돌아가는줄 알았네요.^^

 

 

하루는 공부할려고 의자에 앉아 책을 휘리릭 넘겨보더니

문제직 끝쪽에 미로 찾기를 발견!

이렇게 재미있는걸 왜 마지막장에 있냐고....

한단원이 끝날때마다 있었음 좋겠데요. 좀 더 복잡하게 해서 말이지요.^^

2단원 각도는 정말 룰루랄라 신나게 학습을 진행했답니다. 복잡한 수도 없고...

그렇다고 어려운 연산이 나오는 부분도 없으니 말이죠.^^

처음 각도기를 접하는거라 보는게 좀 헷갈려하긴 했지만...

그게 학습하는데 있어 즐거움보다는 아주 작은 부분이라....

사실 각도기 중간에 있는 작은 각도에 적혀 있는 숫자는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필요없고...

그 숫자들로 인해 보는데 한 참이 걸리더라구요.

딱 필요한 부분만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직각은 90도, 0도보다 크고 90도 보다 작으면 예각

90도 보다 크고 180도 보다 작으면 둔각

각도의 합과 차는 일단 수가 크지 않아서 어렵지 않아요.

단지 각도기를 잴때 정확하게 재지 않으면 예를 들면 25도를 20도로 실수 할 때가 있더라구요.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이 180도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이 360도라는걸 파워 박스 개념을 통해 이해를 했답니다.

삼각형은 두 각을 알면 나머지 한 각을 구할 수 있고...

사각형은 세 각만 알면 나머지 한 각을 구할 수 있게 되죠.

이렇게 녀석은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네요.

사각형 네 각의 크기의 합을 배웠죠.

세 각을 알아야 나머지 한 각을 구할수 있는데...

이 문제는 두 각은 정확하게 적혀있지만....

나머지 두 각이...

하지만 여기서 한 각은 구할 수 있죠.

울집녀석 처음에 120+60+100 이렇게 계산을 했더라구요.

다시 설명해주고 풀어보라고 했더니 똑바로 풀더라구요.

이렇게 두 번 생각하고 풀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부족한 녀석이라 걱정이 되네요. ㅠㅠ

초등완자 별책엔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수행평가 및 중간•기말 평가 문제들이 있답니다.

별책은 학기중에 단원평가 시험 치기전 점검차원으로 풀어도 되고...

본책 단원이 끝나면 점검차원에서 풀어봐도 된답니다.

별책에서 단원평가 푸는 곳에서도 같은 유형이 틀렸네요. ㅠㅠ

각도에서는 요런 문제의 유형을 좀 더 살펴봐야겠네요.

이녀석 145도를 저리 그려 놓았네요.

그리고 3단원 곱셈을 하고 있어서 두 각의 합을 곱셈으로.... 환장하겠어요,.ㅠㅠ

30°+ 80°= 240°

한 단원이 시작할땐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답니다. 나눗셈에서 자리를....ㅠㅠ

옆에서 이야기해주니 아하! 소리내고는 바로 고치더라구요.

이녀석 틀린 문제를 살펴보니... 947×25에서 5만 계산하고 끝.

395×14에서 4만 계산하고 끝.

뭐가 그리 급했는지...

 

 

실력문제에서 핵심 문제는 한 번더 풀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쌍둥이 문제라고 보면 되겠죠.^^

다음주부터는 3단원 나눗셈을 하게되는데...

몇십몇으로 나누는걸 어려워하더라구요.

파워박스 개념을 보며 문제도 풀어보면서 하나하나 알아가야 될꺼 같아요.

큰 산을 넘어가니 더 큰 산이 기다리고 있어 살짝 걱정은 되지만...

힘내서 해봐야겠죠.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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