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올챙이의 비밀
베로니크 코시 지음, 바루 그림, 박선주 옮김, 고은경 외 감수 / 마리앤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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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딘 이모할머니의 농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된 루이네 가족. 그런데 농장과 주변 하천에서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설마 설마 하며 따라 읽다 보면, 끝에는 꼭 어른 인간들의 몰상식과 이기심을 마주하게 된다. 프랑스 책이지만 배경이 바뀐들 다를까 싶다. 우리나라 역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으리라.
환경 소재의 영화나 책을 볼 당시에는 경각심을 갖다가도 금세 또 잊는 게 사람인지라,, 다음세대에게 그나마 숨쉬고 살 수 있는 지구를 물려주려면 계속 읽고 알리고 실천하는 수밖에.
환경오염, 기후변화, 병든 지구를 살릴 사람은 그레타 툰베리도 아니고 우리 아이들도 아니고... 바로 지금 이 땅에 발붙이고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뿜어대며 살고 있는 "우리",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어른들이 미안하다는 말은 이제 지겹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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