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과 도기족의 지구 침공 2 - 귀신 대소동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학습 만화 시리즈
최우빈 그림, 박시연 글, 강형욱 기획 / 혜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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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약자에 대한 배려심을 키워 주는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학습만화 시리즈~!!

2권 귀신대소동이

출간되었어요.

과연 귀신은 누구일까요?

 

반려견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더 더욱 우리 삶과 함께하는 반려견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인식이 있어야 서로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행복한 삶이 가능한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어릴 때부터 반려견을 어떻게 키우는 법부터 교육하는 법 그리고 인간과 함께하기 위해 필요한 규칙을 인지시키는 법 또 사람이 반려동물에 대해서 가져할 전반적인 상식들을 갖추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올바른 동물에 대한 인식이 있다면 장난감으로 또는 물건으로 취급하는 일이 없을 거 같아요.

그런데 딱딱하게 구성된 설명보다는

아이들이 빠져들 스토리와 함께 정보를 제공한다면 이해도도 높아지고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적용하기도 좋은데 그런 점에서 <개통령과 도기족의 지구침공>이 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귀신대소동편에서는

강아지의 사회화, 퍼피 라이선스,

노즈워크, 분리불안을 없애는 방법을 스토리와 연계해서 알려줘요.

지구에 온 도기행성 식구들

꼴랄라, 얄랄라, 삐똘라, 그리고 준수의 반려견 까망은

준수의 친구 세아집에 가게 되는데

세아의 반려견 로즈를 이용해

인간과 반려견 사이를 이간질하고

사이를 악화시키고 떼어놓으려고

또 계획을 세워요.

 

세아의 반려견 로즈는 도기족의 부추김으로

강화된 잘못된 행동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세아 또한 잘못된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서로가 더욱 더 괴롭고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되죠.

그런데 이런 상황을 즐기며

준수의 요청으로 도움을 주기위해 온

강 훈련사도 골탕 먹이기 위해

귀신 분장까지 감행하기 시작해요.

과연 강 훈련사는 그들의 소원대로

골탕을 먹을까요?

 

항상 어설픈 도기족들의 행보~^^

보는 동안 재밌어 술술 넘어가요.

아이들도 재밌어 해요.

1장이 끝날때마다 이야기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구체적인 설명으로 자세히 알려줘서 상식이 하나씩 추가되고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야기속에 등장한 견종들에 대한 자세한 백과사전식 지식들이 추가 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반려견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도 친절히 해둬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고민해결 코너~~~~

 

그리고 역시 공부한 내용 다지기에는

퀴즈만한 게 없죠.

앞에서 배운 정보들을 복습할 수 있게 재밌고 간단한 퀴즈가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재밌어 했어요.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배려심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개통령과 도기족의 지구침공> 시리즈~~!!

반려견을 키우기 전

반려견을 키우는 중

반려견을 키울 예정인 경우

모든 어린이들이 반려견에 대해서 재밌게 알아볼 기회인 거 같아요.

반려견을 올바른 방법으로 키우고 교육하는것도 그리고 반려견문화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형성되어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도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반려견도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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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엄마가 되어 갑니다 - 사랑, 모성, 꿈에 대한 눈부신 기록
손유리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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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배우고,

살아 내는

엄마의 삶은 아름답다

진정한 엄마로 성장하려는 여자의 이야기

육아에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다.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아이를 통해 묻어져 나온다. 아이로 인해 기뻐서 웃고, 참고 참다 욱하는 마음에 화를 내기도 하고, 아이의 잠든 모습을 보며 미안함에 울기도 한다

누구나 처음에는 육아는 서툴고 어렵다.

나도 육아를 하면서 상처받고 무너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10여 년이 지나 이제야 겨우 엄마가 되는 길에 서 있는 느낌이다. 여자에서 엄마로,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나의 이름이 아닌 누군가의 엄마로 불리는 삶이 주는 소소한 행복이 눈앞에 있다.“

- 프롤로그에서-

책 뒷표지

 

'쉽게' 얻은 것보다 '겨우' 얻은 것이 더욱 찬란하다!

 

주부에서 작가의 삶으로 나아가기까지

작가님의 삶이 순탄치 않았네요.

힘든 육아에 무서운 병 극복까지

힘들고 고된 것들이 한꺼번에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늘에서 벗어나

빛을 쫓아가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긴듯해 읽으면서

극복의 아이콘이 아니실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로는 덤덤하게 풀어내더라도

많은 아픔속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모든 것을 이겨내었고

또 이겨내고 있으며

자신의 꿈도 이뤄가고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오은영 박사님의 여러 프로그램을 보면 내면에서 나오는 개인의 모습, 성향, 특성은 어린시절에 빚어진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릴 때 어떤 환경에 놓였는가가 그 사람의 미래까지 자아로 형성되어 수없이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늘 느끼는데

작가님도 솔직하게 자신의 어린시절 경험담이나 그로 인해 형성된 자신의 모습들 숨어 있는 자아들을 들여다보고 그것들을 다 풀어내 놓으셨는데

이렇게 드러내기까지 쉽지 않았을거 같아요. 왜냐하면 자신의 아픈 상처들을 마주하며 그것을 드러내 보인다는게 쉽지 않을 뿐만아니라 또 다른 고통일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마주하면서

이미 그 아픔들을 어루만져 잘 달래어놓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겪는 첫경험들을 낱낱이 써놓으셨는데 엄마라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범하지 않았던 작가님의 상황들이

결과적으로 첫 아이와는 불안정애착으로 또 그런 다양성과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2, 3차로 속을 끓여야했던 힘든 상황들이 고스란히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으로 읽었어요.

그러나 다름이 다르지 않고

아이와 맞는 곳을 찾아간 모습에서는

아이도 엄마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이마다 특성마다 기질마다 성향마다 세상의 그 아이는 단 하나이고

그 아이가 원하는 것이 해답이 될 순 있어도 남과 똑같은 잣대로 기준으로 평가하거나 바라봐서는 안됨을

그리고 부모들도 자신의 욕심을 투영해

그것이 다 아이의 행복을 위한거라는 포장은 그만하길 작가는 내려놓는 미덕을 발휘하길 희망하는 듯했다.

그리고 그 희망이 자신의 꿈을 가꾸는데로 나이가길 응원했다.

책을 읽으면서 사람사는 이야기 즉 수다

하는 느낌도 들었고

작가님이 "나봐 이렇게 힘들게 살았는데도 지금 작가하고 있어~그러니 꿈을 가져! 늦지 않았어"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는 거 같았다.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여성의 마음을 위로하며

엄마란 여자에게 용기를 주는 책인거 같았어요.

모질고 힘든 세상에 아픔을 잘 극복하시고

모성애로 단단히 동여매

삶을 굳건히 살아오신 어느 엄마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처럼 진한 여운을 줬어요.

지금 나만 이렇게 힘든가?

하며 의구심을 가지는 엄마들이 읽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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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로시오 보니야 지음, 고영완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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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베스트셀러 작가

로시오 보니야

수상하고, 별나고, 따뜻한 이웃 이야기!!

 

로시오 보니야 작가는

2014년 첫 그림책 새의 얼굴을 시작으로 5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출간하고,

뽀뽀는 무슨 색일까?2015년 스페인 문화교육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책"을 수상한 작가라고 해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하고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

첫 페이지

 

똑똑, 이웃이에요는 많은 동물들이 등장해요. 암탉, 여우, 생쥐, 고양이, 돼지, 부엉이, 사람 등 의인화된 동물들이 가득 나와서 제 각각의 성향과 특성과 스타일대로 살아가는데 그 속에서는 우리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가 관심이 있는듯하나

닫힌 문을 서로 열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에 갇혀

좀 처럼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이웃들의 모습들을 잘 표현해둔 느낌이였어요.

특히나 아파트 생활을 할 경우

문 닫고 들어가면 이웃에 누가 있는지

주위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삭막함 속에서 사람들의 깊은 내면에는 또 어울리고 쉽고 교류하며 정을 이어가고 싶은 심리를 잘 대변해주는 거 같았어요.

우리 사회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재치있게 동물들을 내세워 표현한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귀엽고 에너지 넘치는 열마리 병아리를 키우는 암탉!!

마음속으로는 이웃에게 관심이 아주 많지만

부끄러워서 또는 자신을 싫어할까봐 하는 걱정때문에 혹은 쑥쓰러워서 이웃들에게 말도 건네지 못하거나 다가가지 못하는 동물친구들~~~

어느 날 올빼미 파퀴타 집에 인터넷이 끊기는 소동으로 비명소리에 놀라 다가간 마틸다는 뛰어난 손재주를 발휘하며

문제도 해결해주고 보답으로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며 모든 이웃들의

소통의 끈이 연결되기 시작하지요.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이렇게 작은 용기인데 모두가 서로에 대해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불신하며 마음의 문을 닫고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며 머뭇거리는 모습은

안타까웠고

이것이 이내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하니 씁쓸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불통이 소통이 되고

무관심이 관심으로 바뀌고

서로가 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받은거 같아

아이들도 느껴졌을거라 생각하니 훈훈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코로나 팬데믹 시국으로 모두가 더욱 더 문을 꽁꽁닫고, 사람을 무서워하고 집콕생활을 하고

사람을 두려워해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상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했던 사람들과도 교류를 접어야했던 상황들이 비유된 거 같아서 읽는동안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욱 더 공감하며 아이들과 읽었어요.

학교든 사회든 거리두기만 강조해오니

아이들도 관계속에서 정을 느끼고

살아 숨쉬는 생동감 있는 인간관계를

맺을 시간이 지워진거 같아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동물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그간의 장막을 좀 걷어내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그리고 이웃들과 좀 더 소통해나갔으면 좋겠어요.

동물친구들이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밝게 주위를 보며 지냈으면 해요.

그림도 온화하고 따뜻해

아이들과 함께 읽는동안

그림이야기 그리고

소통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추가로 '똑똑, ' 이웃게임판이 들어 있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함께 게임까지 해 본다면 독후활동으로도 최고!!!

그리고 아이들과 게임을 즐기면서

책의 연장선상에서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어 참 좋은 구성인거 같아요.

아이들과 지금 바로 시작해봐야겠어요.

마스크로 몸도 마음도 닫아 답답했을 아이들의 입과 마음을 열어주고 치유해주는 심리위로 책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지금 이 시기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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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rn Diaries #1~5 Box Set (with CD & Storyplus) + Wordbook Unicorn Diaries (A Branches Book) 8
Scholastic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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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한글책과 더불어 영어책도 많이 제공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재밌는 책을 제공해줘야 더 집중해서 즐기면서 반복해서 보고 영어를 익히기 때문에 재미보장된 책들을 많이 알아보고 찾고 했어요.

그런데 # 스콜라스틱에서 나오는 책들은 거의 다 성공확률이 높았어요.

그래서 #스콜라스틱에서 나오는 책은 일단 재밌다는 생각을 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Unicorn Diaries 는 처음 보는 책이였는데 보자마자 너무 이쁘기도 하고

🦄 유니콘 등장하면 아이들 다 호기심 가득찬 얼굴로 눈을 반짝이며 화려한 유니콘에 매료되는 거 같아요.

🦄 유니콘은 우리의 상상의 동물이자 신비로운 동물이기 때문에 일단 점수 따고 시작하는 거 같아요.

# 아울다이어리 (Owl Diaries)작가님의 신작이라고 해요.

 

박스부터 눈길을 확~~끌어주니

아이들 시선도 절로 사로잡았어요.

보자마자

"우와~~이거 뭐예요?"

감탄사와 함께 호기심 가져주니

저는 왜 그리 뿌듯한지요!!!

관심 가질 때 바로 보여주자 싶어서

함께 읽어봤어요.

 

CD 마저 이렇게 이쁠 수 있나요?

디테일부터 색감부터 모두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게 화려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일단 성공!!!

2~3점대 #얼리챕터북으로

그림책에서 챕터북 넘어가기 전 입문서로

가교역할을 해 줄 아주~~~~유용한 책인거 같아요.

유치부~~초등학생들까지 무난히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텍스트가 쉽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리딩에 있어서 부담도 안되고

재밌게 뚝딱 한 권씩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단 재밌으니 그냥 이야기속으로 쑥쑥 빠져 집중듣기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Bo's Magical New Friend

유니콘 Bo가 학교에 가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이야기를 다루는데 새학기를 시작한 아이들의 마음이 감정이입되어 더 재밌어해요.

 

Bo and the Dragon-Pup

Bo는 태어나서 한 번도 용을 본 적이 없지만 용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숲을 돌아다니다 용의 동굴을 발견하게 되죠.

그리하여 용을 만나게 된 Bo는 친화력을 잘 발휘해요.

여기서는 조금 어려운 단어들이 등장해

아이들이 물어보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wordbook을 주니 잘 활용하더라고요.

 

미리 단어를 싹 훑어 보고

리딩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wordbook은 활용도가 좋아서

옆에 두고 리딩하니 좋더라고요.

 

Bo the Brave

Bo 네 반에서 캠핑을 떠나요.

그런데 캠핑 간 곳 텐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자 친구들은 모두 겁에 질려요.

그런데 Bo는 용기로 친구들은 정체를 찾아나서게 되지요. 그들은 과연 누구를 만났을까요?

 

The Goblin Princess

Greta the goblin princess wants magical, Goblin Queen powers.

작은 보라 괴물 Greta 공주는 신기하고 강력한 힘을 가지길 원하고 그런 Greta 공주를 돕기로 한 Bo!!!

하지만 숲에서 온갖 말썽을 다 부리는 공주때문에 걱정거리가 많아진

Bo와 친구들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하는지 보면 참 재밌어요.

 

Bo and the Merbaby

Bo 와 친구들은 갓 태어난 아기인어를 만나고 아직 수영을 할 줄 모르는 Flo를 도와주기로 하지요.

그들은 황금물고기를 찾아나선 여정에서 다정한 늑대를 만나요.

늑대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다시 황금물고기를 만난 그들!!!

Bo와 친구들은 Merbaby의 정체성을 찾아주지요.

스토리들이 일상과 가까우면서 판타지가 섞여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 풍부해지는 재밌는 모험이야기들이 가득해서 재밌어 했어요.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Wordbook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어 더욱 더 유용했어요.

MP3 CD가 있어서

집중듣기 하고

나중에 아이 스스로 리딩하면서 재독하기 더 더욱 좋았어요.

오디오 음원이 필요할 경우는 앱을 통해서

언제든지 편하게 무료로 들을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니

이렇게나 멋지고 재밌는 유니콘 이야기인데 안 읽어본다면 섭섭할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새로운 영어책 없냐고 해서 찾고 있던 중인데 만나니 더 좋아했고

생활이야기가 있어서 공감하며 읽고

또 판타지 요소들이 있으니 상상하며 스토리에 빠져 즐겁게 읽더라고요

일단

색감과 유니콘 캐릭터가 이쁘니 시작부터

접근성이 좋아요.

주위에 많이 알려줘야겠어요.

유치부~~초등생까지 얼리챕터북으로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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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2 - 진짜 발 냄새를 찾아라!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2
원종우.최향숙 지음, 임다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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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짜릿했어?

무거운 엉덩이와 가벼운 엉뚱함으로

이그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기똥찬 이야기

책 뒷표지

 

아이들의 대부분은 처음에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는지도 모른 채 과학을 접하면 과학을 아주 흥미롭고 재밌게 느끼지요.

그런데 학교 교과목으로 공부느낌을 받으며 과학을 시작하면 재미는 반감되고

흥미는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호기심으로 관심을 가지다 과학의 원리와 사실들을 알게 되면 과학은 정말 재밌는 과목이라는 걸 알게되고 더욱 즐길 수 있는거 같아요.

그런측면에서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그 속에 숨은 비밀들을 잘 설명해주니

참 재밌고 신기했어요.

그래서 아이들도 책을 읽는 동안 연신

"~~~~~~" 하며 감탄사가 나오네요.

 

이그노벨상

1991년 하버드대학교의 유머 과학 잡지(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 )가 만든 상.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든 것.

기발한 연구나 업적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노벨상 발표에 앞서 수여됨.

Daum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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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화학 이그노벨상 TOP 10을 수록해놨어요.

 

주인공은 괴짜 선생님 파토쌤(작가님 중 원종우쌤)과 호기심과 솔짐함의 초4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줘요.

술술술 잘 읽혀서 아이들이

수시로 잘 보면서 설명해주니

저도 내심 뿌듯하고 좋았어요.

이 책은 수시로 그냥 보고 싶은 부분 탁 펼쳐서 보는 재미가 있으니

아이들도 그냥 자연스럽게 잘 읽어요.

저희 아이들은 과학을 좋아하는데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니 더욱 좋아했어요.

발 냄새와 천연 향료가 같은 물질이라는것도 정말 신기하고 가짜 발 냄새도 만들어 실험했다는 사실도 재밌었어요. 그냥 스쳐갈 것들을 자세히 알아보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결과물을 드러내어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알려준다는 사실에 과학자들이 대단하다는 생각과 이러한 사실들로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는 점에 또 감사했어요.

 

향기 나는 양복으로 호기심을 열고

향기를 유지하기 위한 원리를 알려준 뒤,

기능성 섬유에 대해서 알려주고

우리 생활에서 쓰이는 기능성 섬유의 종류와 다양한 적용 예까지

정말 친절한 책이였어요.

무엇보다도 과학설명에는 그림도 핵심인데 아이들이 좋아할 화려하면서도 간결하게 시선을 정리잘할 수 있게 그려져있어서 내용이 더 이해가 쏙쏙!! 잘 되어 좋았어요.

아무리 과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이라해도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를 읽으면 과학을 재밌게 느낄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과학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더욱 재밌어하네요.

사소한것에도 과학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깨우쳐주며 재미로 이해시켜주는 와이즈만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2 진짜 발 냄새를 찾아라!강추합니다.

1권부터 구매해야될 거 같아요.

초등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는 재밌는 과학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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